여튼 시켰는데 딸기 (아마도 냉동)이 통째로 들어 있어서 뭔가 대범함을 느낌, 심지어 딸기가 덜 녹아서 딱딱하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자연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딸기를 갈때 시럽을 안(덜) 넣은 듯 단맛이 적고 시큼한 맛이 강하네요 단걸 싫어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걸 보는 당신이 달달한 주스를 좋아한다면 별로일 수 있습니다.
딸기딸기한 음료를 마시고 싶다 or 자연의 느낌이 살아있는 주스를 마시고 싳다면 추천. 달달한 주스를 좋아하면 완전 비추입니다.
오늘의 편의점 FOOD리뷰는 세븐일레븐의 신상품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바나나케이크입니다. 가격은 3,900원 매일의 바나나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와 콜라보한 상품이에요
원재료와 영양성분표,칼로리는 278kcal입니다. 제조원은 매일우유
오픈케이스
-. 상품명 그대로 바나나 우유맛 케이크. 폭신포슬 스폰지케이크와 달콤 부드러운 바나나 우유 크림 조합이 맛있습니다. 바나나맛 향료가 아닌 바나나 농축액을 사용해 바나나맛이 찐한것도 마음에 드네요. -, 다만 제 입맛에는 바나나크림 보다는 순정 우유크림이 더 맛있다는 느낌이에요, 이것도 맛있긴 하지만...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 새콤한 토마토 소스가 입맛을 돋구는 스파게티. 감자튀김 : 감자튀김맛 함박스테이크 : 함박스테이크라기 보다는 떡갈비 느낌? 짭조름하게 간이 돼있는 게 맛있습니다. 소시지 : 뭐 이것도소시지 맛 브로콜리&방울토마토 : 이 도시락의 그나마 얼마 안되는 야채.감사하게 먹읍시다. 피클 : 이 도시락의 상큼함 담당
-. 무난하게 맛있는 양식 도시락? 스파게티 외에 함박스테이크나 데친 야채, 피클 등 반찬이 이것저것 들어있는게 마음에 드네요 아슬아슬하지만 4,000원대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요즘 김천 김밥도 4,500원이라고요. -. 편의점에서 양식으로 한끼를 때우고 싶다면 추천, 이정도면 가성비는 꽤 좋은 편이네요.
오늘의 음료리뷰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마신 민트 콜드부르 입니다. 가격은 8,000원으로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듯 메뉴를 본 순간 너무나 궁금해서시킬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맛이 없을까 하고 두근거리며 먹어 봤는데 아니 근데 의외로 이게 맛있어요!!! 쌉싸름한 커피와 상큼달콤 민트시럽 조합이 은근 잘 어울립니다. 텁텁씁쓸+상큼달콤 조합이라 은근 맥콜이 연상되는 맛 민트맛 좋아하는 분들은 사먹어봐도 좋을 듯? 민트의 상큼하고 화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다음에는 그냥 콜드부르 시켜먹을 거지만)
그리고 리저브에서 커피 시키면주는 촤클릿. 맛있긴 하지만 이거 주지 말고 그냥 커피값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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