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몬쟈야키를 먹는 것도 여행 일정에 포함돼 있었지만 혼자서 철판에 앉아 부치는 것도
궁상맞아서(...)포했습니다. 그대신 가게 사진만 왕창 찍었죠.
마침 방송국에서 거리 명물탐방 프로그램 취재를 나왔더군요.
그래서 취재진을 졸졸 쫓아다니면서 방송국에서 취재한 가게사진을 엄선해 찍어 왔습니다.
방송국에서 소개할 정도의 맛집이니 제가 사진찍은 곳만 가셔도 맛은 보증될 듯(과연?)
유명한집 1 'ㅂ'/
유명한집 2 'ㅁ'/
유명한집 3 'ㅅ'/
유명한집 4 'ㅈ'/위치는..그냥 사진으로 찾으십시오.큰길가에 위치해 있으니까 찾기는 쉬울 겁니다(...)
...뭔가 상당히 대충대충 때우는 것 같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담 하나, 제가 취재진 스토킹(?)을 할때 웬 중딩 한명도 취재진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폰카로 사진을 찍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후후후...집에 가서 블로그에 올려야지" ...동서를 막론하고 블로거의 심리란 비슷하군요 -ㅁ-)r
정육점 미도리카와(...)
...이 간판을 보고 어느 분과 나눈 대화를 소개하자면...
"사실 미도리카와 가문은 헤이안 시대부터 내려오는 정육점 집안으로...-ㅁ-)r""아뇨, 분명히 저 정육점은 미도리카와씨의 팬이 운영하는 가게..."
"나이 35, 마누라와 딸 한명이 딸린 현역 기혼남, 취미는 BLCD감상""자신의 고상한 취미를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중이죠"
"좋아하는 건 미도락씨의 세메연기""그럴리가요!! 미도락은 우케에요!!!-ㅂ-)r "
(이하생략)
...동인녀는 간판사진 하나로도 3시간을 버틸 수 있습니다?! on_ 누군가 보고있다 on_ 아저씨의 눈빛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동네 파출소, 길쭉길쭉한게 꼭 기차같이 생겼네요.
우체통 동글동글한게 귀엽습니다:)
불량식품 가게,이것저것 팔고 있습니다.
츠키시마 관련 티셔츠를 파는 상점
가까이 다가가 봤습니다,어라?
고르곰씨, 이런데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군요on_ 그나저나 I LOVE 몬쟈 티셔츠는 꽤 귀엽네요.몬쟈야키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찾아가서 느긋하게 산보하기에 좋은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