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약간 낚시같지만...낚시 맞습니다. 몇달 전엔가 어떤 분과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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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은 인기블로거시죠?"
"제입으로 말하기는 그렇게 부끄럽지도 않지만 인기 블로거 맞습니다:D"
"제가 블로그를 해본 적은 없는데 요즘은 블로그 잘만하면 취업도 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해서
블로그 한번 해보고 싶거든요? 에에..그러니까 하루에 5천명 정도 들어오고
가끔 네이버 뜨는 이야기에 올라가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
"..."
"...음 00님 만화그리시죠?"
"네"
"사실 제가 만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만화를 잘 그리면 대학도 들어갈 수 있고 잘하면 돈도 벌 수 있다잖아요.
그래서 한번 그려보려고요 에에...그러니까 데스노트 같은 거 그리는 만화가가 되고 싶거든요? 여떻게 해야 되나요?
...라고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
"......"
"......관두죠? :P"
"......그게 좋겠죠? :D"
뭐 그런겁니다.요즘 보면 블로거의 수익성이라던지 파워블로거들의 권익 어쩌구하는 분들은 많은 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 건 애정이라는 걸 아시는 분은 의외로 얼마 없으신 듯:)
p.s 몰론 제일 중요한건 애정이지만 애정'만'있다고 인기블로거가 되는 건 아닙니다
애정만으로 모든게 해결됐으면 만화가 지망생들은 모두 데스노트같은 책을 일년에 10권씩,
게임기획 지망생들은 와우같은 게임을 일년에 5편씩 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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