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콜드스톤에서 주최한 이벤트에 당첨돼서 친구와 성시경 콘서트에 가게 됐습니다.
콘서트가 이대 대강당에서 하길래 저녁식사겸 친구랑 대앞의 와코에 들러봤습니다.
남의 그림에 수염그린 사람은 누구냐..-_-;
야키소바, (4,000원)별 특징없는 야키소바입니다
소유라면(4,000원)...솔직히 말해서 스프랑 면은 둘 다 별로, 계란도 그냥 삶은 계란이라 별 감흥이 없습니다.
하지만 차슈는 맛있더군요. 적당히 지방이 오른 부위를 사용해 부드럽고 겉을 살짝 구운 듯
표면은 탱글탱글 속은 야들야들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먹어봤던 챠슈중 단연 최고일 듯
개인적으로는 와코의 챠슈에 아지바코의 면, 하카다 분코의 국물을 합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일본식 라면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나름 장점일 듯
고베야키, 기본은 타코야키지만 일반 타코야키보다 반죽이 묽다는 느낌
반죽이 찐득찐득해서 뜨거울때 잘못 먹으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소세지(...)새우,문어가 랜덤으로 들어 있더군요
처음에 3번 연속으로 소세지가 나와서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리고 이대 대강당, 콘서트장 내의 사진촬영은 금지라 찍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성시경은 아는 노래도 몇개 없고, 발라드는 그렇게 취향이 아니라 덤덤한 마음으로 갔는데
의외로 노래가 다들 좋더군요, 이번에 시디 나오면 한번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일본인 아주머님 팬들이 많은 듯,오신 분들 중 20%는 3~40대의 일본인 아주머님이시더군요.
저희 앞자리에도 일본인 아줌마 세분이 앉아서 콘서트 내내 ">>ㅑ~ 멋져 ~♥.♥"
">>ㅑ 귀여워~~"를 위치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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