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삼각리뷰는 훼미리의 신제품 포켓몬 주먹밥 참치김치입니다.
주인아줌마가 죽어라고 안들여놔서 못먹고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딱 한개가 있더군요.
가격은 900원...인데 지금은 신제품 출시기간이라 800원으로 할인행사하는 모양이로군요.

포장지를 벗기면 안에 포장이 한겹 더 있습니다
김이 눅눅해지는 걸 막으려고 저렇게 했겠지만 포장의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참치김치는 예전에도 포스팅을 몇번인가 올린 제품이니 굳이 여기서 또 적을 필요는 없을 듯
참치통조림에 볶은김치, 마요네즈를 섞은 새콤달콤한 맛의 삼각김밥.

부록으로 들어있는 딱지입니다. 뒷면을 보면 일련번호가 있어서 홈페이지 응모도 가능하더군요 -ㅅ-)~
여러종류의 딱지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오타쿠라면 올 컴플리트는 기본.
말 그대로 포케몬 팬들을 위한 상품 200원 비싼 건 아마도 딱지와 포장지 값인 듯 하고(...)
피카츄에 별 관심없으면 700원 주고 그냥 참치김치를 사먹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가격 : 900원
양 : 100 그람
맛 : 4 점
매운맛 : 1 점
속 : 3 점
총점 : 4 점
삼각김밥 랭킹 : 이 삼각김밥의 랭킹은 이정도면 맛있네입니다.
오늘의 삼각김밥 코멘트 :
근데 요즘도 포켓몬이 인기 있나요?(요즘의 트렌드는 유X왕 아닌가 -ㅁ-?)
덧글
뭐 관심이 없어서 -_ -a
저렇게까지 나온 걸 보니 말이죠.
근데 일단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기에 일반 삼각김밥을...
확실히 케로로 나오면...하루 1식 이상은 도전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일반 튀김 3개 천원에 피카추 튀김(?) 1개 500원에 파는 분식집에서 튀김 먹고 있는데, 꼬맹이와 그의 엄마(?)가 함께 오더니 피카추 튀김을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리 요즘 대세는 '그렌라간' '시드건담'이라고 해도,
70년대 등장한 1년전쟁 우주세기 퍼스트건담, 80년대 등장한 제타 건담에 매니아들이 여전히 환호하고 있는 것처럼, 포켓몬은 이미 시대의 변치않는 '컬쳐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렌라간이나 시드건담같은 건 초딩보다는 중고딩 이후에서 열광하지 않나요?:
건담을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거구요.
그렌라간,시드/퍼스트, 제타 = 초딩/중고딩 이런 얘기가 아니라
피카추 / 유희왕 = 퍼스트, 제타 / 그렌라간, 시드 정도 되겠죠.
있던 입맛도 사라지는 느낌......
요즘 포켓몬이 인기 있는건 NDSL로 한글판 포켓몬스터DP가 나와서(한참전에) 일겁니다.
투니X스 등에서 방영하는 것도 그 이유지요♪
전 DP펄기아를 플레이하고 또 플레이하고 또 플레이하고 또또또.. 중이예요!
23살에 핑복그려진 딱지에 환장하면서 댓글달면 막장인가효?
영원한 아이들의 로망이니만큼 모아서 조카들 주는것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