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8 23:13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은 날, 모엣 샹동 C급소믈리에


그동안 열심히 진행해 왔던 일 중에 하나가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날에는 자기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주고 싶게 마련이죠:D

그래서 지난번에 도쿄에 갔을 때 모엣 샹동 하프사이즈 보틀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샴페인 풀보틀은 혼자서 마시기는 너무 배불러서;
모엣★샹동에서 돈을 더 보태서 돈☆페리뇽 땅을 사올까도 생각했지만 아직 제 레벨에는 이정도도 벅차죠.

모엣★샹동님을 모시는데 일반와인잔을 쓰는 건 불경스러운 것 같아서(음?)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구입한 스파클링 와인잔;

단맛이 거의 없는 드라이한 느낌의 샴페인입니다.
제 즈질디카로는 보이지 않지만 잔을 들여다 보면 미세한 기포들이 바글바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
한입 마시면 자잘한 탄산방울들이 입안을 간지럽히는 느낌

안주는 간단하게 와사비가 들어있는 스모크치즈와 포도, 와사비스모크치즈는 일본에서 사온 건데
스모키치즈의 훈제맛과 와사비의 톡쏘는 맛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아,그러고 보니 신의 술방울에 나온 '김치와 함께 와인 마시기'는 못해봤네요 -ㅂ-)집에 김치가 없어서(...)


p.s .....데 아직 작업이 안끝났다?!on_ 나 일본가서도 원고해야 되는 거야!!!!!!!!!!!!!!!!!? on_
내가 아무리 온천여관에서 유카타입고 느긋하게 글쓰는 작가를 동경했지만 이건 아니라구
이건 꿈이야...누가 꿈이라고 말해줘.................................

덧글

  • 아비게일 2008/10/08 23:24 # 답글

    꿈입니다. 그러니 그 비행기표와 숙박권을 제게....
  • 페리 2008/10/08 23:31 # 답글

    꿈이로군요....(....) 그나저나 저 와인 왠지 마시면 청량감이 느껴질것만 같은 느낌이 마구 듭니다!?
  • 닥슈나이더 2008/10/08 23:46 # 답글

    프랑스 말이면.. 모에~~ 라고 읽으면 안되나요??
  • ScrapHeap 2008/10/09 00:30 # 삭제 답글

    신의 술방울!
  • 냥냥 2008/10/09 07:00 # 삭제 답글

    원고? 회사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회사가 글쓰는 곳인가봐요'ㅅ'
  • hislove 2008/10/09 09:24 # 답글

    신의 술방울!
  • 로무 2008/10/09 10:00 # 답글

    이거 맛은 있는데 돈값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 달산 2008/10/09 10:17 # 답글

    온천여관에서 유카타 입고 느긋하게 글쓰는 작가가 아니라, 온천여관인데 온천욕도 못 하고 유카타만 하나 걸친 채, 미친듯이 태우는 편집진이 감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글쓰는 작가가 되시는 건가욤;ㅁ;
    어서어서, 잘 마무리 지으시고 즐겁게 놀다 오셔요.^^
  • 이등 2008/10/09 19:08 # 답글

    모에 T 샹동(...) 양이군요.
    흐헉흐헉
  • phice 2008/10/11 13:26 # 답글

    오 유카타 입고 일본에서 글쓰는 작가셨군요



    [엉?]
  • 후..ㅡㅡ 2008/10/11 19:16 # 삭제 답글

    답이 업ㅂ는 오타쿠들..
    모에샹동?ㅋㅋㅋㅋㅋ
  • ash84 2009/11/20 16:59 # 삭제 답글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을떄라.. 말이 멋지십니다^^

    저두 모엣샹동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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