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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몽고식 샤브샤브전문점,샤오훼이양
관련글 :
샤브샤브(훠궈) 전문점 샤오훼이양 (홍대)(국장님)
샤오훼이양, 애타게 기다렸던 정통 몽고식 샤브샤브 음식점, 홍대(찰리님)


지난주에 찰리님,국장님♥,kuroneko님과 다녀온 홍대의 샤오훼이양입니다.
몽고식 샤브샤브는 처음이라 기대가 되더군요.

위치는 홍대 리치몬드 제과점 길 건너편 서교호텔 별관 2층입니다.
같은 건물에 미스터 도넛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전화번호는 02-336-3133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테이블 세팅, 탕은 각자 먹을 수 있게 세팅이 돼 있습니다.

귀여운 메뉴판,

저희가 시킨 건 야채모둠, 양갈비살, 상품양고기, 두부, 전병, 면을 먹을 수 있는 스페셜세트A,
가격은 2인분에 32,000원으로 탕은 별도주문입니다.홍탕과 백탕이 있는데 제가 고른 건 백탕(5,000원)

개인냄비에 담겨서 서빙되는 백탕, 뼈를 우려낸 국물에 각종 향신료를 넣고 푹 고은 육수입니다.
한숟가락 먹어 보니 한약재 많이 넣은 닭백숙같은 느낌이 나는 게 맛있더라구요.

세팅된 모습, 푸짐해 보입니다 -ㅠ-)/

두부와 전병,



위에서부터 버섯모듬, 양갈비살,상품 양고기

1인당 천원을 내면 각종 소스 및 피클, 단무지,김치 등이 있는 소스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 이용해 봤는데 국물에 간이 잘 돼 있어서 굳이 소스바는 이용을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위에서부터 삭힌 두부소스와 마늘 & 참기름소스,땅콩소스,삭힌 두부소스는 블루치즈 비슷한
꼬릿한 맛이 나는 게 좋더군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탕,건너편의 쿠로네코님은 홍탕을 시켰습니다.
한숟가락 살짝 먹어 봤는데 이것도 칼칼하니 맛나더라구요:D

여기에 야채와 고기를 투하해서

맛있게도 냠냠:D 6개월 미만의 귀엽고 어린 양(...)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허명은 아닌 듯
육질이 보들보들하니 좋더라구요,고기가 탕의 양념을 흡수해 소스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추가로 시킨 미니만두,맛은 그냥 평범(...)

이것도 추가로 시킨 양고기완자,완자에 고수를 갈아넣은 듯,독특한 향이 납니다.
전 고수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향신채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는게 좋을 듯

계속 먹다 보니 고기분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로 시킨(...야)소고기 목심과..뭐였더라(...)

샤오훼이양 전병, 페스트리 느낌의 빵 속에 계피와 깨가 들어 있었습니다.
전 비쥬얼만 보고 달달한 디저트인 줄 알았는데 웬걸 실제로는 전혀 달지 않더라구요;;;
찰리님이 먹는걸 살짝 훔쳐보니 전병을 탕에 찍어서 먹더라구요.
저도 따라해 봤는데 짭조름한 육수가 빵에 흡수돼 색다른 맛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면, 찰리님 블로그를 보고 수타면 쇼를 기대했는데
평범하게 접시에 담아 주더군요(...쳇)

남은 국물에 국수를 넣어 끓여 먹습니다.역시 샤브샤브의 꽃은 마지막에 먹는 국수 :D



추가로 시킨 게 많아서인지 1인당 3만원 정도 나왔습니다....만 이건 저희가 너무 많이 먹은 거고;;
보통이라면 둘이 스페셜 하나 + 탕 2개 해서 먹으면 인당 21,000원 정도 나올거에요;
그외 런치타임에는 저렴한 가격의 런치세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그걸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런치타임의 구성을 보고 싶은 분은 레이너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몽고식(중국식?)샤부샤브는 처음 먹어 보는데 꽤나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저렴한 런치타임을 노려야 할 듯(...)
by 채다인 | 2008/12/02 22:45 | 맛있는 인생 | 트랙백 | 덧글(22)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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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원생군 at 2008/12/02 22:51
꿀꺽...,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카이º at 2008/12/02 22:51
새, 생각보다 비싸네요 ㄷㄷ
하지만 좀 색다르니까 괜찮은듯 ㅎㅎ
Commented at 2008/12/02 22: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페리 at 2008/12/02 22:59
호오, 그러고 보니 말만 들었었는데 ㅇㅁㅇ;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네요 ㅎ
Commented by Ragna at 2008/12/02 23:14
아 배 고파요..ㅠㅠ 근데 다인님은 스스로 올리시면서 자진 테러 아니신가요? 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살신성인!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8/12/02 23:15
여기 맛있었어요~
저도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여기가 중국에서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Commented by Layner at 2008/12/02 23:23
만두와 완자는 Charlie님을 보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것이었죠. 역시 전 메뉴 석권을 노리시는 Charlie님! / 저는 역시 역시 1인당 9천원의 런치메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비싸다.. at 2008/12/02 23:45
헙... 비싸네요.. 이거 중국에 체인점 되게 많은데...다른지방엔 모르겠으나 천진에 많음...
가 볼려다가 못가봤는데..중국에서도 싼 가격은 아니지만 2인세트네 32000원은 너무 비싼듯..
거기가 탕이랑 소스까지 따로..다 합치면 39000원이네...참..
Commented by kuroneko at 2008/12/03 09:21
마지막 고기는 어린양다리고기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만만찮아서 자주 가기에는 부담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런치메뉴를!!!

그런데, 국장님♥에게만 하트가 보이는 것은 제가 착각인거죠?^^
Commented by Natural77 at 2008/12/03 10:42
Kuroneko님의 착각은 아닌.....거 같구요...
설마 국장님♥을 Love~~ Love~~ 하시는거 같은데요...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12/03 10:09
저는 개업 다음날 갔는데... =ㅅ=;;;
수타면 쇼를 보여주더군요.
근데 수타면 쇼하시는분... 너무 힘들어보이고... 약간 민망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미안하고... 쫌 그렇드라구요... ㅠ_ㅠ
그래서 안쓰럽게 생각했는데... 이젠 안하시는군요. 왠지 다행...
(사실 저도 민망했다는건 비밀;;;)

저는 소스바에서 제일 맛있었던게 볶은 땅콩이었습니다. (먹을 때 비화가 있었지만)
그 왜 양꼬치집 같은데 가면 밑반으로 나오는 볶은 땅콩이요.
근데 양꼬치집보다 훨씩 맛있고 식감이 좋아서(기름에 쩔은 느낌도 안나고...)
그 볶은 땅콩만으로도 소스바의 1000원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로무 at 2008/12/03 10:59
난 여기 좀 비싼듯....
Commented by 炎帝 at 2008/12/03 12:27
맛있게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몽골 음식중에 먹고 싶은게 저거랑 또 하나의 요리입니다.
무슨 다큐에서 나온 요리인데, 양 머리를 자르고 내장과 뼈를 빼고
그 속에 달군 돌을 넣은 다음 구멍을 묶어 몇시간을 찐다더군요.

고기 자체도 맛있지만
내부에서 육즙이 우러나와 곰탕처럼 진한 국물이 나온다 합니다.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우리나라에 나올 가능성은 없겠지만요....;;
Commented by 오필 at 2008/12/03 12:33
첫샷에서 다인님의 책이 찬조출연?!
메뉴판이 너무 귀여워요 ~ 젓가락집인줄 알았어요 ^^ ;
지금 막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ㅠㅠ
Commented by iStpik at 2008/12/03 12:54
음... 전병도 샤브샤브하는거였군요. 그런데... 멀어서...
Commented by 메이 at 2008/12/03 13:12
(머엉) .....한약 국물......전 그거 하나 만으로 타격을 먹었었죠,(웃음)
후후후후
Commented by yucca at 2008/12/03 15:01
샤오페이양이 한국에까지 진출했네요. 근데 정말 비싸요 ㅠㅜ 중국에서 먹으면 배터지게 먹고 5000원...ㅜㅡ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2/03 16:24
국장님에게 하트표가 보이는 것은 착시일까요? (...)
Commented by . at 2008/12/03 17:04
약간 비싼데요. 샤오훼이양한테 돈 받으셨나.
Commented by 이런 at 2008/12/03 23:01
꼭 그렇게 삐딱하게 생각하셔야 하나요...;
Commented by NR at 2008/12/03 17:28
6개월 미만의 귀엽고 어린 양(...) 이 문구를 보니
전에 포스팅 하셨던 꼬꼬마 로리 참치땅이 생각나는군효..
Commented by seawolf at 2008/12/04 12:31
감기 퀘차하면 가보게 될듯 --; 요번감기 이상하게 심해지면 소화가 않되서
지금 예전 식사량에 반만 먹고 있떠요. ㅠ.ㅠ 감기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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