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번 양보해서 가서 멋진남자가 된다고 쳐도 친구랑 2년을 못보는데 저렇게 기뻐하는건 아니지 않냐;;; - 노래가 묘하게 귀에 쫄깃하게 달라붙는다.중독될 거 같아...ㅇ<-< - CM에서 남자의 군입대를 아쉬워하는 듯한 유일한 사람은 좌측의 안경녀, 9초쯤에 어딘지 쓸쓸한 표정으로 안경을 살짝 들어올리는 모습이 포인트입니다. 사실 이 광고는 후편이 있는데 떠나는 자기를 보며 기뻐하는 개객기(...)들에게 환멸을 느낀 남자는 그동안 자기를 지켜봐준 안경쓴 여학우와 사랑에... 는 아니겠지
제목 : 행간을 읽읍시다.
국방의 의무 축하해(...)
요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방송? 케익송?
아무튼 보는이로 하여금 "산업스파이의 역공작이란게 정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광고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해피포인트로 케익 사갈게
해피포인트는 온라인게임의 캐시질처럼 돈으로 교환되는게 아니죠.
저 해피포인트로 케익을 사들고 면회간다고 했는데 그 해피포인트는 누구랑 뭘 먹어서 모은 걸......more
제목 : 나름 이 광고를 이해했다! 국방의 의무 축하해(...)
많은 사람들이이 광고에 분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 저는 보면서 '뭥미' 스러웠습니다. 일단 아예 이해가 가지 않아 분노조차 안일었달까;;;
그러다 나름 이해를 했는데,
우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처럼 저들은 연인이거나 절친한 친구였던게 아닌거죠.
웬수지간인겁니다.
그리고 주변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기뻐하고 있는걸 봤을 때는 아마 과 내 공공의 적, 또는 진상이었을지도...
... ......more
그런 경우가 많이 있죠.
뜨겁게 만났던 원래 애인과는 쉽게 헤어지고 훈련소 유격훈련 때 애인 있습니까? 네! 애인 이름 부르면서 .... 요때까지는 괜찮은데 백일휴가 지나 일병휴가 때 쯤 애정이 식었음을 확인. 예정에 없는 포상휴가를 갈 때 쯤이면 (예전 여자에게는 연락 하지않고) 새 여자를 만나보기도 하더군요. 이쯤에선 편지 보내주고 꾸준히 연락해주는 여자에게 마음이 가게 됩니다. 어차피 군대에 있기 때문에 그 시기에 여자 외모는 큰 상관 없습니다. 외모까지 훌륭하면 만남이 계속되어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거..광고 후편있습니다. (...) 물론 의도한 후편은 아니겠지만...굳이 구성을 하겠다면 가능한 구성..
(1)남친을 군대보낸 주인공은 '사라는 파리바게뜨 케이크는 안 사고' (2)잘생긴 알바가 있는 '배스킨라빈스31'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포인트를 올립니다. (3)그리고는 비오는 날 남자에게 대쉬~! 그리고는 지금까지 쌓아올린 해피포인트를 던킨도너츠에서 소진합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갑자기 은하영웅전설에서 얀 웬리가 한 말이 떠오르는군요. 역사를 보면, 항상 선동하는 자는 전선에 서지 않고, 후방 깊숙히 숨어서 살아 남는다는... ㅠㅠ 그렇게 애국심이 높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군대 가라고 하면서, 자신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리 멀지 않은 우리 나라의 일제 시대만 봐도 일군 - 황군은 무슨 황군이야... - 에 지원하라고 선동한 그 많은 선각자(?)들이 있었죠. 그렇게 인생을 살고 싶은지... ㅠㅠ
음;
SPC그룹인 건 저도 아는데요.
그룹이다보니 내부에서 광고회사는 다른 델 썼을지도 모른다~?라는 의미로 쓴 거예요.
그리고 이 광고는 어쨌든 파리 바게트가 아닌 해피포인트 광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시리즈를 보면 파리 바게트, 배스킨 라빈스 줄줄이 나오고 있잖아요.)
벌써 작품이 나온 것 같은데요.... 해피포인트 광고 파리 바게뜨편 -> 배스킨 라빈스편 -> 던킨 도너츠편을 이어서 보면... 남자 보내고 기뻐하다가 배스킨 라빈스에서 꽃미남 만나고, 길거리에서 필이 꽂힌 꽃미남에게 혹해서 친구마저도 버리고 던킨 도너츠 들어가서 커피로 꼬신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