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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자카야 부럽지 않은 레몬사와 만들어 먹기, 간단하게지난번의 2% 부족한
레몬사워에 이어 이번에는 그레이프후르츠사워에 도전해 봤습니다.
이번의 재료는 진로두꺼비, 페리에 레몬, 그레이프 후르츠.
아무래도 도수가 약한 소주로 하니 감미료의 텁텁한 단맛이 강하게 나서 맛이 없더군요.
탄산수는 적당히 싼걸로 사려고 했는데 동네에 파는데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페리에 레몬을 구입;
일단 그레이프 후르츠는 반으로 잘라 과즙을 짜 줍니다.
유리잔에 그레이프후루츠 과즙(반개 분량)을 넣고
소주(소주잔으로 7부 정도)와
페리에(150ml)를 넣습니다.
섞기 전 모습, 색이 곱네요 바닥에 쐬주가 깔려 있어 그라데이션 효과가 -ㅁ-)/
여기에 얼음 적당량을 넣고 스틱으로 잘 저어주면 완성,일단 굉장히 그럴듯해 보입니다만 맛은 어떨지?
맛있어어~~~~~~>ㅅ<)::::::::::: ...아니,정말로,한입 마시는 순간 맛있어~~~>ㅅ<)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레이프후르츠 특유의 씁쓸한맛 때문인지 소주의 알콜맛은 온데간데 없고,
그레이프 후르츠의 상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페리에의 레몬맛도 살짝 섞어서 엑센트가 돼 주네요
이정도면 이자카야에 가서 비싼 돈 주고 사먹지 않아도 집에서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듯
다만 설탕이나 사이다 등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단맛이 약하다는게 흠이려나요?
이건 취향에 따라 사이다 약간이나 시럽을 넣으면 해결 될 것 같습니다:D
p.s 이제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맛있는 사워를 만들어 줄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