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3 22:50

신촌의 캐주얼 베이커리,딜리델리(dillydally) 맛있는 인생

s님이랑 간 신촌의 딜리델리입니다. 가격대비 꽤 맛있는 빵집이라는 소개를 받아서...+_+

위치는 신촌 현대백화점 바로 앞, 예전 크라운 베이커리가 있던 자리입니다.
속옷가게(...)나 악세서리 숍같은 외관 때문에 S님의 소개가 아니었다면 빵집인줄도 몰랐을 듯;

인터넷에 나온 정보는 거의 없지만 크라운 베이커리의 고급형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으신다면 델리딜리 올린 블로그들이 하나같이
크라운 베이커리'만'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딴 포스팅은 아예 없음 ㄲㄲ)



점포 내부는 이런 느낌,나름 홈메이드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디스플레이된 케익중 신기한게 있어서 한컷, 옆면에 마카롱을 숑숑숑 박은 케이크 위에 솜사탕을 올렸습니다.
맛은 모르겠지만 톡톡 튀는 데코레이션이네요.(실제 판매용은 저것보다 솜사탕이 덜 올라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디저트 타임 ^ㅅ^

왼쪽부터 설명을 하자면..( '')

처음에는 초콜렛 무스케이크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초콜렛이 토핑된 브라우니 케익,
케익 위에 얹어져 있는 건 초콜렛을 입힌 스낵과자입니다.
브라우니 자체는 진하니 맛있는데 과도하게 진해서 반정도 먹으니 혀가 타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홀케익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걸 한판 먹으면 당분과다로 죽어버릴 듯;

두번째는 크로와상+모카빵의 결합? 크로와상에 모카소보로를 입혀 구운 뒤에 초콜렛을 토핑했습니다.
먹기전에는<응?>이라는 느낌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고소한 크로와상과 바삭한 소보로가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이건 절대로 살찔 것 같은 구성...;

제일 왼쪽의 파이는 고급형 로때 엄마손파이(...아,저 엄마손파이 무지 좋아합니다...+ㅇ+)
바삭바삭한 파이에 초콜렛을 입히니 맛이 더욱 풍부해지는 느낌
빨리 로떼제과는 초코렛 입힌 엄마손파이를 만들어라!!! on_

-음료가격이 2~3,000원,빵이 1~2,000원 케익이 4,000원대로 (비교적)저렴한 게 매력적입니다.
보통 카페에서 이정도로 음료 + 디저트시키면 2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12,000원 정도 나오더군요.
-달다구리빵 외에도 모닝빵이나 식빵,프렛첼 등의 식사빵 종류도 제법 종류가 많네요
치킨머슈룸 프렛첼이 맛있어보여서 내일 점심용으로 구입;아침시간에는 저렴한 세트메뉴도 팔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 두명정도가 서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 하나 정도밖에 없어서 먹고가기가 참 난감하더군요;
거기다가 계속 사람이 들어와서 느긋하게 앉아서 먹을 수가 없어...!!on_
-또다른 단점은 그닥 빵집같아 보이지 않는 가게 외관; 진짜로 악세사리점이나 팬시점 분위기라
그냥 지나쳐도 빵집인 줄 모를 것 같더라구요.실제로 제가 먹고 있을 때에도
들어오자마자 <-_-??>라는 표정을 짓더니 나가신 분이 두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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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ubin 2009/12/23 22:54 # 답글

    아고 저도 요기 좋아요.
    빵종류는 몇 안되지만, 진부하지 않고,
    가격이 나쁘지 않은데다 예쁘게 생겼죠.
  • 채다인 2009/12/23 23:09 #

    네네 +_+)~분위기도 좋고요

    ...먹을수 있는 공간만 좀 돼도..ㅠ.ㅠ
  • 홍월 2009/12/23 22:58 # 답글

    저 혀를 괴롭히는 브라우니...! 먹어보고 싶어요!
  • 채다인 2009/12/23 23:09 #

    단거 잘 못먹는 저에게는 많이먹으면 괴로운 맛;;
  • 가륜 2009/12/23 23:04 # 답글

    여기의 장점 중 하나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때 종이컵에 아무런 무늬도 없다는 거..라고 아는 누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스노캣을 엄청 좋아하셔서 스노캣처럼 커피잔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시는데 그릴만한 커피잔이 없어서 화내시다가 여기를 찾고는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뭐 커피맛은 딱히...
  • 채다인 2009/12/23 23:10 #

    +_+그림그리는 분에게는 그런 장점도 있을 수 있군요 +_+::

    커피캇은 뭐...가격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더라구요 ~_~
  • 홍월 2009/12/23 23:13 #

    종이가 없으면 냅킨에다 그림 그리는 1인이 여기 있습니다...;;
  • 지엔 2009/12/24 10:10 #

    여기 냅킨에다가라도 그리는 2인 추가요
  • 나나롭 2009/12/23 23:17 # 삭제 답글

    여기서 병푸딩 등 먹었었는데. 웬지 뽀얀 분위기~~

    /메리 크리스마스
  • 채다인 2009/12/23 23:29 #

    넵 나나롭님도 메리크리슈마슈 'ㅂ')~
  • 고지라군 2009/12/23 23:28 # 답글

    집근처라 자주 지나가면서 뭔가 정체가 애매해보이는
    가게라고만 생각해왔었는데 ...
    나름 괜찮은 빵집이네요.
    다음에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채다인 2009/12/23 23:30 #

    앗 고지라님 올만이네요 +_+)~ 빵이 신기한 종류가 많으면서 가격도 좋은 편이더라구요 +_+)~
  • 도로시 2009/12/23 23:47 # 답글

    여기는 뭘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촌의 맛있는 베이커리 중에 하나예요 : - )
  • 비로긴 죄송 2009/12/24 10:38 # 삭제 답글

    머핀 비슷하게 생겨서 안에 이것저것 들어있는 빵 괜찮더군요 그거 하나하고 커피 한잔이면 ㅎㅎ

    (개인적으론 크림치즈 든거 감동이었어요 ㅎㅎ)

    가격대가 괜찮은 편이죠

    제이미식 요크셔 푸딩? 같은 빵도 팔아요
    이것도 엄청 살찌는
    데운 기름에 반죽넣어 오븐에 구웠던 걸로 기억;;;

    이름이 뭐였더라... 삼각뿔 같은 빵들도 괜찮았어요
  • soo 2009/12/24 11:48 # 답글

    음... 저는 인테리어보고 들어갔다가 먹어 본 케익은 딱히 가격대별...
    3조각에 2만원 넘은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까진 맛있진 않더라구요...
  • 봄이와 2009/12/24 15:11 # 답글

    아 저도 얼마전에 신촌갔다가
    저 간판이 예쁜곳의 정체는 뭘까하며 한참 들여다봤어요.
    빵들도 뭔가 귀여운 분위기가 나네요.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D
  • 비로긴 잉여.. 2009/12/25 04:09 # 삭제 답글

    앗, 크라운베이커리의 다른 브랜드..였나요ㅠㅠ 전 그저 저 자리가 원래 크라운베이커리 있던 자리라 그런줄로만 알았습..-_-;; 아, 저도 저 초코볼 올려져있는 케이크 먹고 느꼈던 심정이랑 다인님 써놓으신 표현이랑 아주 똑같아서ㅋㅋㅋㅋ반가운마음에 리플답니당.ㅋㅋ 저기 빵은 버터맛이 좀 많이 나는게 특징인듯ㅋㅋㅋ
  • 아이리스 2009/12/25 12:42 # 답글

    여기 맛있어요 ㅎㅎ 모닝빵 같은 기본 빵이 맛있는 곳 :)
    저는 그 쪼코 조각케익 하나 사서 동생이랑 나눠먹었어요 ㅎㅎ
    혼자 먹긴 힘들지만 그 찐~한 쪼코브라우니가 4800원 밖에 안해서 감격.....
    근데 여기 약간 점원 태도가 들쭉날쭉해서 그게 좀 별로랄까요.
    어느날은 친절한 점원이 있는데 어느날은 되게 불친절한 점원 있고 그래요...
  • 몽상가 2009/12/27 03:45 # 답글

    동생이 저 초코볼 케이크를 홀케이크로 사왔답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찐덕찐덕 거려요!
  • 2010/10/10 00:4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채다인 2010/10/10 03:01 #

    죄송합니다.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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