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6 22:25

설날에 떡라면 끓여먹은 게 자랑 맛있는 인생

관련글 : 어라 이거 의외로 맛있어?! 롯데라면(내블로그)

일이 있어서 올해 설은 자취집에서 보내게 됐습니다.일때문에 연휴 대부분은 집에서 잉여스럽게 보냈습니다만;
설음식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떡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뭔가 다른 것 같지만 넘어가죠;)

재료는 냉동실 한구석에 1년 정도 방치돼 있었던 냉동 가래떡과 로때라면. 원래 저에게는
<다른건 몰라도 떡라면에는 꼭 신라면을 넣어야 한다> 라는 개인적인 신념이 있는데 (거창하군-_-)
동네 슈퍼가 문을 닫아서 신념을 꺾고 별 수 없이 롯데라면으로

- 만드는 법이야 다들 아실 테니 생략하고 결과물이 이거, 롯데라면 맛이 너구리랑 비슷한 편이긴 한데
떡라면으로 만들어 먹으니 묘하게도 더더욱 너구리스럽더군요; 너구리국물에 신라면 면 말아먹는 느낌
- 일단 떡국(..라면국물이지만)은 먹었으니 이걸로 설은 쉰 거려나요? 아아 하지만 동태전이 먹고 싶다!!on_



덧글

  • 날이현 2010/02/16 22:46 # 삭제 답글

    아 눈물좀 닦고....;;;
    저도 개인적이 사유로 설에 혼자 방콕 라이프를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떡국은 못먹었지만 송편을 먹었음...(하숙집 할머니 고마워요 ㅠㅠ)
  • 도리 2010/02/16 22:55 # 답글

    (엉엉)... 이 아픔을 어떻게 할 수 없어 추천이라도 한방 날리고 지나갑니다. (흑흑)
  • AWDKUNi 2010/02/16 23:35 # 답글

    설 당일 새벽에 롯데라면으로 술안주 뽀글이해서 먹은 1인임당 ㅋㅋㅋㅋ
  • 쵸코찡 2010/02/16 23:50 # 답글

    갑자기 라면이 먹고싶어요... ㅇㅅㅇ쿨쩍!
  • 두드리자 2010/02/17 00:12 # 삭제 답글

    떡국이라. 맛있게 먹었죠. 암냠. (이것도 테러일까요)
  • 창동녀 2010/02/17 01:06 # 삭제 답글

    저도 이번연휴가 짧아서 걍 창동에서 강아지랑 둘이서 보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껴두었던 사골국물에 떡과 집에서 신정에 가저왔던 만두랑 넣고 떡국도 끓여먹고 시장에서 동태전.동그랑땡.녹두전도 사다먹고. 양념게장도 사먹었습니다~하악;; 혼자 굉장한 명절을 보냈군요... 다인님을 초대할껄... 쿨럭;;
  • jk 2010/02/17 02:31 # 삭제 답글

    음... 떡라면을 드시는군요.

    전 라면에는 어지간해서는 떡은 안넣어먹어서리..
    안그래도 라면에는 단백질이 부족한데..
    계란과 오뎅 혹은 만두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편이라서...
    가끔 해산물이나 굴이 남을때는 굴을 넣어 먹구요..

    떡보다는 단백질을 보충하심이..
  • soul 2010/02/17 03:08 # 답글

    맛있겟다..........................
  • airbody 2010/02/17 11:21 # 삭제 답글

    로떼라면 MSG첨가 됬다고 때리더군요..
    건강을 생각해서 소시 사먕라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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