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5 23:54

[10년 8월,도쿄]네째날.아사쿠사의 장어구이집,이로카와(うなぎ色川)[18] 외쿡여행 이것저것



지난번 도쿄여행 때 갔던 아사쿠사의 장어구이집,이로카와입니다.
1861년에 개업한 집으로 현대 6대째 주인장께서 운영을 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지도 출처는 타베로그)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영업시간은 낮 11:30~1:30 오후 17:00~짱어가 떨어질 때까지 입니다. 휴일은 일요일과 공휴일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녹차와 젓가락

카운터에 있는 자질구레한 장식들

(가게 안이 복잡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가게안은 5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카운터석과 작은 테이블 두개,
안쪽에 작은 방 하나 정도로 아담한 편입니다. 변두리의 선술집에 온 느낌의 작은 가게
카운터 안쪽에서는 주인 할아버지가 구부정한 자세로 숯불에 장어를 굽고 계십니다.

제가 주문한 장어덮밥 보통(1,600엔)보통과 특의 차이는 밥과 장어의 양 차이입니다.

장어간으로 만든 국과 절임이 딸려나옵니다.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바라볼 수 없는 장어님의 자태, 장어 한마리, 밥은 2/3공기 정도의 양입니다.
맛은 뭐...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아요...장어가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
거기다가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달짝지근한 소스 하며....
내가 지금까지 먹어왔던 마트 회코너 장어구이는 장어가 아닌 다른 생선이었나 봐요!!

-. 도쿄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통 에도식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다른곳에 비하면 양은 다소 적은 편이긴 하지만 1,600엔이면 꽤나 저렴한 편입니다.
-. 전통있는 가게의 우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가는 분이라면 실망하실지도
느낌상으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어수선하고 촌스러운 백반집(...)분위기라;

p.s 아아 그렇다고 해도 짱어가 먹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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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urasaki 2010/09/26 00:00 # 답글

    으아..맛있어 보여요...ㅠㅠ!!!!! 장어 먹고싶네유우우우우...역시 음식테러는 밤에 ㅠㅠ
  • 두드리자 2010/09/26 01:34 # 삭제 답글

    마음껏 먹으려면 '특'이어야겠군요.
  • 대왕이구아나 2010/09/26 01:34 # 삭제 답글

    관련없는 얘기지만, 오늘 거제에서 올라온 선배언니와 그 동생(예상 외 멤버)를 데리고 홍대에 갔어요.
    다인님의 블로그를 읽고 두군데나 갔습니다.
    두 곳다 좋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 하핫;;;;;
  • 듀얼콜렉터 2010/09/26 03:57 # 답글

    으아아, 다음에 아사쿠사 가면 저길 꼭 갈거 같아요 +_+
  • 스파이크 2010/09/26 04:25 # 답글

    저도 다음에 아사쿠사 가게 되면 꼭 들러야겠어요.
    장어 완전 사랑하는데...ㅠ.ㅠ
  • 강우 2010/09/26 08:50 # 답글

    특 을 먹어야겠군요 장어의 자태가 으아아
  • 萬古獨龍 2010/09/26 13:39 # 답글

    으아니... 장어덮!!!!!!!!!!!!!!!!!!!!!!!!!!!!!!!!!!!!!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어요... 흑
  • 이네스 2010/09/26 13:47 # 답글

    어어억. 역시 장어는 맛있지요.
  • korwolf 2010/09/26 17:15 # 답글

    다시 드시러 일본으로 여행가심이 좋을듯 사료됩니다. +_+
  • pyz 2010/09/27 13:52 # 삭제 답글

    틀린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르는 것이 지금 장어라고 하는 물건 중에는 아프리카 쪽에서 잡히는 장어과의 비슷한 생선을 장어로 대신해서 쓴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실제로 일본에서 이 이야기 관련해서 다큐도 한번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생선이 진짜 장어보다 엄청나게 커서 양이 많이 나오고 장어가 아니니 가격이 싸서 쓴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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