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6 01:34

따끈한 국물의 돼지국밥 한그릇, 부산역 돼지집 한국여행이것저것


지난번 부산나들이때 저녁식사로 먹었던 부산역 근처의 돼지국밥집,돼지집입니다.
원래는 그 유명하다는(!)쌍둥이 국밥집에 가보고 싶었지만 호텔 체크인하고 나니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트위터 지식인분들께 부산역 근처에 괜찮은 돼지국밥집을 추천해 달라고 여쭤보니 돼지집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위치는 부산역 대한통운 건물 뒷골목, 부산역에서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립니다.

기본반찬.다대기,김치,고추와마늘&양파,부추절임,새우젓

오오 돼지국밥님...오오...

돼지국밥은 이번에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어요!!!순대국밥에서 순대를 빼고 고기와 각종 부산물을 더 넣은 국밥이라는 느낌
순대국밥에 비해 돼지누린내가 좀 간한 편이긴 한데 국물이 진~한게 맛있네요. (고기도 듬쁙 들어있고)
곁들여 나오는 부추무침을 넣어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p.s 다음에 부산에 가게되면 부산의 돼지국밥계의 전설의 레전드라는 쌍둥이 국밥집에 가보고 싶네요






덧글

  • LINK 2011/04/16 01:38 # 답글

    아 돼지국밥. 순대국보다 더 구릿(?)하지 않을까 해서 두려워했는데 (그렇다고 순대국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잘 먹음 -_-)
    진해에서 먹어보고 왜려 더 고소하고 더 깔끔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시장통에서 아무데나 들어갔던 곳인데 거긴 돼지 누린내도 전혀 안 나서 깜짝..
    (아 먹고 싶다..)
    부추랑 양념이랑 잔뜩 넣어서 먹으면 제맛이더군요! 간은 소금 말고 '새우젓'으로!
  • 동사서독 2011/04/16 01:44 # 답글

    순대국밥은, 제대로 '못'하는 집에 가면 뜨거운 돼지국밥에 차갑게 굳어있는 순대, 그것도 시장에 떡볶이 등과 같이 팔만한 식용비닐을 이용한 싸구려 순대를 즉석에서 몇 개 넣어서 순대가 참 기가 막힌(...) 맛이 나오더군요. 덕분에 부산 살면서 여러 돼지국밥집에 다녀봤지만 도 순대국밥은 순대국밥 전문점이 아니고는 비추해봅니다.
  • 나이브스 2011/04/16 01:47 # 답글

    맛이 강할 수록 냄새도 강해지죠.

    뭐 잘하는 집이라고 해도 그 냄새는 좀 덜한 정도 일겁니다.
  • 틸더마크 2011/04/16 02:49 # 답글

    느어어어 맛있어보여요! ;ㅅ; 늘 부산가면 먹어보겠어! 하고 벼르는게 돼지국밥이랑 밀면인데
    작년에 부산 갔을땐 엄한 것만 잔뜩먹고와서...;ㅅ; (그래도 냉채족발이랑 남포동 길거리 음식은 투썸업입니다. ㅎㅎㅎ)

    사실 순대국밥에서 순대 빠지고 돼지편육 들어간거 정도의 맛이겠지만 그래도 순대국밥이나 돈코츠 계열 육수를
    꽤 좋아하니 저것도 입에 맞을거 같은데 말이죠. 'ㅅ'

    홍대앞 돈수백이라도 가봐야징 하는게 어언 몇년짼지 모르겠군요. 으허허허허.
  • Darkness Angel 2011/04/16 06:35 # 답글

    궨찮은데 가면 궨찮은데, 나머진;
  • 미소천사 2011/04/16 08:22 # 삭제 답글

    부산여행 갔을때 쌍둥이 돼지 국밥집 갔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국밥도..수육도..!! 제가 원래 국밥류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부산에 돼지 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니까 그냥 간거였는데.... 그런 제가 먹었어도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
  • kamu 2011/04/16 11:27 # 답글

    ..음 경남권엔 돼지국밥 정말 흔한 음식인데...왠만하면 다 맛있구요 ㅋ
    예전에 서울에서 순대국밥 사먹었는데 건더기도 없고 국물도 밍밍하고......
    그래서 서울사람들이 순대국밥 돼지국밥 맛있는거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
  • 일곱살 2011/04/16 13:33 # 삭제 답글

    돼지국밥집도 어지간하면 다 평타는 쳐서... 쌍둥이 수육은 맛있는데 국밥은 좀 심심한 기분이 듭니다.
  • Viviane 2011/04/16 15:54 # 답글

    다인님 포스팅을 본 요 며칠새에 집에 너무 가고 싶어요ㅠㅠ 저희 집은 포스팅의 3대빵집과 쌍둥이 국밥이 모두 차로 5분내에 있는 곳.....그러나 엄빠께선 이 따위 학점으로 어떻게 집에 올생각을 할 수가 있느냐며ㅠㅠㅠㅠㅠㅁㄴ아ㅓㅏ둥ㄴ마ㅏㅣㅓ
  • 2011/04/16 20:46 # 답글

    돼지국밥 먹고 싶어요, 돼지 국밥 ㅠㅠㅠㅠ 쌍둥이에서 부추 말아서 생탁이랑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인데 ;ㅂ;!!!!!!
  • 2011/04/16 22: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보바도사 2011/04/17 11:48 # 답글

    하긴 부산역에서 대연역까지 이동하시려면 가다가 지치긴 합니다. (...)
    용당 구 해기연수원 들를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줄 서서(...)먹긴 했는데, 수육은 좋더군요. 소화 잘 되는 고기!
  • J의 이야기 2011/04/18 15:29 # 답글

    쌍둥이 돼지 국밥을 처음 먹었을땐 맛있긴 한데 끌리진 않네 싱겁네~ 내 집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이 제일 맛있는데 그것보다 맛있진 않잖아!!라고 생각하며 처묵처묵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릇이 반짝반짝.... 근데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또 군침이 돌더랩니다.-ㅅ-;;; 그래서 두번째 이후론 정말 맛있게 먹어치우게 되더군요.
    자극적인것만 주로 찾는 저를 매혹시키는 깊이라니ㅠㅠㅠㅠ 맛은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좀 심심한 감이 있는데 깊이가 쩔어서... 계속 찾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쌍둥이도 꼭 들려보세요!ㅎㅎㅎㅎ
  • 갸르륵갹갹 2011/04/21 13:07 # 삭제 답글

    돼지국밥엔 부추를 넣어먹는게 별미..가 아니라 원래 부추를 넣어먹는 음식-ㅅ-....
    뭐 부추를 따로 드셔도 맛있지만;; 부추를 넣어주어야 좀 남아있는 돼지잡내도 좀 잡아주고해요 ㅎㅎ
    저도 돼지국밥 좋아해서 일주일에 2번은 꼭 먹고 있는데... 자주 먹어도 맛있다는ㅠㅠㅠ
    그러고보니 서울서 먹었던 돼지국밥은 약간 설렁탕 같던데-_-ㅋ
  • 한우고기 2011/04/24 13:35 # 답글

    저희집 앞에 언제 오셨나요 ㅎㅎ

    쌍둥이국밥집 전에 먹어봤는데 저는 그저 그렇더라구요. 저희 동네에서만 자주 먹다가 가서 그런가;

    쌍둥이국밥집 찾기는 쉽습니다. 아 어쩌면 대중교통수단으로 갈시에는 조금 걸어야 겠군요;
  • SilverRuin 2012/08/21 12:21 # 답글

    못 찾아서 다른 곳 왔네요 OTL
  • 디아만티나 2012/12/07 06:50 # 삭제 답글

    부산에 정말 앵간한데는 다 평균 이상은 칩니다만...맛 없다고 생각되는 가게는 곧 망할 가게일거고요.

    쌍둥이돼지국밥 굳이 안 가셔도 됩니다. 쌍둥이 국밥집 바로 앞에도 국밥집이 하나있는데 거기도 맛있으니 굳이 쌍둥이집 앞에서 줄 몇시간씩 서실 필요 없다 생각 됩니다.

    오래 된 포스팅이지만 혹시나 또 부산 가실 일이 있으실지도 모르니 한 마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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