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3 02:02

사회적 기업 위캔(we can)의 우리밀 마들렌 3종 세트 맛있는 인생

관련글 : 소셜커머스로 사먹어 봤다-위캔쿠키 만나(내블로그)

얼마전에 사먹어 본 위캔쿠키의 마들렌 3종세트입니다.
장애근로인 분들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수익은 장애인분들의 재활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왕 사먹는 간식, 남 돕는데 쓰면 좋지않나 라는 생각에 구매해 봤습니다. 마들렌이랑 머핀을 샀는데 일단은 마들렌 리뷰부터


홍차마들렌


초코마들렌


레몬마들렌,한개씩 먹기좋게 개별 포장돼 있습니다.

접시에 담은 샷입니다. 홍차와 함께 우아한 티타임...이면 좋겠지만 집에 홍차 그런거 없어서 커피로 대체(...)

홍차마들렌 : 홍차잎이 숑숑 박혀있는 마들렌, 살짝 느껴지는 홍차향이 기분좋은 디저트입니다.
초코마들렌 : 진한 초코맛이 인상적인 제품, 달달하니 애들이 좋아할만한 맛
레몬마들렌 : 기본마들렌 + 은은한 레몬향(?) 예상외로 레몬맛은 적게나는 편이네요

솔직히 저는 우리밀빵이 맛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솔직히 우리밀은 빵 만들기에는 부적합하지 않나요 '')
이건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밀빵하면 푸석하다는 인상이 강한데 이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니 맛있게 구워졌네요
가격은 개당 900원으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편이네요 (우송비가 들어간다는게 함정이지만)
구매처는 이곳(http://www.wecan.or.kr/)관심있는 분은 한번 사먹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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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애쉬 2013/04/23 02:51 # 답글

    현대의 제분 공정이란게... 식품 조리 이상 복잡한 레시피인데 (단계별로 가루내서 이거 저거 섞고 섞어-밀가루에 밀가루를 섞는- 완성품 밀가루를 내는 가보더라구요)
    우리밀은 성분이랑 구조가 달라서 서양밀과 또 다른 제분 노하우가 필요하다고하더군요...
    그나마 우리밀 제분에 노하우를 축적한 중소기업이...몇해전 대기업에 팔려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좀 더 연구가 활발한지 완제품이 좀 더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밀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제빵 전용 밀가루가 좀더 개선되고.... 우리밀에 맞는 제빵법이 더 연구되어야 할 모양입니다.

    위캔쿠키.... 이런 사회적 기업도 있었네요... 부디 흥하시길
  • 2013/04/23 03:1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진호 2013/04/23 10:12 # 삭제 답글

    우리밀로 먹어야 맛있는 건 역시 들깨 칼국수 경주 포석정 근처에 우리밀들깨칼국수도 괜찮은 편입니다. 들깨를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나중에 경주 오셨을 때 한번 드셔 보시는 거도 나쁘진 않을듯
  • jk 2013/04/23 18:29 # 삭제 답글

    한줄결론

    초코마들렌빼고 맛없다.... ㅋ
  • Darkness Angel 2013/04/23 23:27 # 답글

    마들랜 원래 만들기는 쉬운데, 맛있게는 힘듬 ㅠ.ㅠ
  • 아카시스 2013/04/24 00:09 # 답글

    첫 댓글에서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 말씀대로 우리밀이 제빵에 안 어울린다기 보다는 제분 방식의 문제였더라고 하더라구요. 문장이 과거형인 이유는 최근엔 연구를 거듭해서 제분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요즘엔 제빵 블로거 분들이 각 회사에서 나오는 우리밀로 제빵을 해 보고 제빵에 어울리는 우리밀, 제과에 어울리는 우리밀 등으로 기준을 나누기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조금 비싸더라도 수입보다는 우리밀을 먹고 싶은 사람이라, 우리밀 사용이 활성화 되어서 재배 면적도 넓어졌으면 좋겠어요^_^
  • walkingdownthestreet 2013/04/28 13:31 # 답글

    아카시스님 말 받고 하나 더 붙입니다. 우리밀에 제빵에 안 어울리는건 재배되는 밀 품종탓도 있습니다-_-; 저도 배웠다가 까먹었다가 다시 좀 떠올라서 디테일은 떨어집니다만 밀 단백질양에 따라 강력분,중력분,박력분 등으로 나눠집니다. 촉촉한 빵을 만들려면 강력분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밀 품종(거의 단일품종만 심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실제로 밀 품종은 수십가지지만..)은 국수 등 면 종류 뽑는데 유리한 중력 이하의 밀입니다. 따라서 억지로 글루텐 등을 추가해서 빵을 만든다 쳐도 강력분 원래의 맛은 안나는거죠. 마치 육식주의자들에게 콩단백질에 이런저런 합성물을 첨가해서 줘봐도 불에 잘 구운 소고기 한점 못따라오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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