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 빵공장 퍼블리크입니다. 광흥창에 2호점은 낸다고 최근에는 계속 휴점이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문을 열었더군요

위치는 상수역 언저리, 자세한 건 지도를 참고하세요.영업시간은 아침 11시~오후 9시입니다

처음 보는 거라 집어온 소지시 양파빵(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on_)
소시지도 양파도 좋아하는 거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집었습니다.

단면샷.한입 크기로 자른 소시지와 양파를 넣고 구운 빵입니다.
소시지빵이라고 해서 짭조름하고 자극적인 맛을 생각했는데 의외로 깔끔한 맛
짜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소시지와 익은 양파의 달콤한 맛이 빵과 잘 어울리네요
오븐토스터에 살짝 궈서 와인 혹은 맥주와 함께 우적우적 씹어먹으면 좋습니다.


카눌레.쫀득? 하면서도 살짝 탄맛이 느껴지는 겉부분과 촉촉끈적달콤한 맛의 속이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입니다.
-. 폴앤폴리나처럼 식사빵을 주로 파는 빵집...이지만 간식용빵이나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한 편
덤으로 시식인심도 좋은 편입니다. 상수쪽에서 빵쇼핑할 때는 꼭 들르는 곳
-. 제 추천은 드 퍼블리크랑 에클레르,각종 타르트,사실 빠지는 거 없이 골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덧글
사실 빠지는 거 없이 골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사실 빠지는 거 없이 골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사실 빠지는 거 없이 골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사실 빠지는 거 없이 골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하나같이 맛대가리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겠군요....
그렇기에 저님의 베이커리 취향은 반대로 해석해야하는게 맞음.... 쩝..
참 스테미너 대단하십니다 매일 장어만 드시나?지치지도 않고 안티질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