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시간이 붕 떠서 뭘할지 고민하고 있다가 이글루스 이웃B님이 추천해주신 오스칸논&오스상점가에 가봤습니다.
오스칸논은 대충 이런 분위기, 밤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오스 상점가
길을 걷다 발견한 귀여운 간판, 지켜보고 있다...
취미관련 가게들도 여기저기에 분산돼 있습니다.
한류관(...)
남자둘이_떡치는_영상.jpg ...는 아니고 상점가에서 하는 이벤트인 듯, 떡을 받으려고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
근처 애니메이트의 마도카마기카판넬
그리고 전 이런걸 샀습니다. 청주잔을 사니 엽서를 공짜로 주더라고요.호호호호,깔깔깔깔
굳이 오덕가게만이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상점가
나고야여행때 구경&쇼핑하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마침 저갈때 꽃피는 첫걸음 극장판 개봉을 하길래 관람을 어흠어흠,애니는 보지만 덕후는 아닙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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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덕질할 곳이 없다고 울었던 기억만...;;
전 히사야오도리에 있던 호랑이굴이 나고야역으로 튀어버리는 바람에...
[사쿠라도리선 연선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