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나고야의 명물 된장돈까스!! 마침 공항내에 야바톤 지점이 있어 가봤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다고 하나 주문에 불편은 없을 듯
기본 세팅과 조미료들입니다.
심심해서 찍어본 가게 천장, 야바톤의 마스코트인 돼지가 가득
제가 주문한 된장철판 돈까스 & 파추가(1,700엔 정도)
뜨거운 철판 위에 양배추와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를 얹고 특제 된장소스를 끼얹은 요리입니다.
바삭한 따끈한 돈까스에 달하고 진한 된장소스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 /ㅅ/
된장소스에 버무린 양배추채도 별미입니다.
먹다보니 맥주가 땡겨 주문, 잔이 귀엽습니다.
나가니까 이렇게 줄이 가득...인기점은 인기점인 것 같습니다.
공항점 외에 나고야 시내에도 지점이 있는 인기점,나고야에 가면 히츠마부시와 함께! 꼭 먹어봐야할 메뉴중의 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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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맥주를 주문하셨습니다 ㅋㅋㅋ)
역시 돈카츠에는 겨자!!
야바톤...뭔가 신나는 이름인가보군요 +_+
PC로 들어온 김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ㅇㅂㅇ
엉엉 저기도 돼지 주인장(마스코트)이 돼지를 파는군요. 잔인해...
근데 나고야 토박이에게 미소카츠가 머냐고 물어보면 미소라멘에 돈까스 올려먹는가라고 한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