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8 01:37

[2014년7월 간사이]타와라야(俵屋旅館)의 아침식사[3] 외쿡여행 이것저것


이번에는 타와라야의 아침식사입니다.

식사시간 20분 전에 웨이크업 드링크를 가져다 줍니다.
저는 오렌지주스, 동행은 우유를 시켰는데 오렌지주스가 맛있더라구요. 아마도 생오렌지를 직접 짠 듯





아침부터 러브라이브! 는 아니고 일본 출판사랑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제휴해서 만든 고맙습니다 켐페인 광고라고 하네요.
유명 만화와 애니에서 [고맙습니다]라는 대사를 편집해서 만든 광고라고

아침밥 기본세팅

젖가락 받침

가지와 다시마 절임

얇게 썬 연근을 고소한 참깨소스에 무친 반찬

유부와 데친 배추(?)무침에 가쓰오부시를 얹은 반찬. 살짝 유자향이 나는 게 맛있습니다.

치어 산초 볶음

제첩이 들어간 된장국

메인 반찬인 생선구이와 반숙계란(사진은 2인분)전날 저녁식사때 어떤 생선을 먹을 건지 물어봅니다.
저는 연어구이, 동행은 가자미와 도루묵구이를 선택

연어도 기름지가 잘잘 흐르는다다가 두툼하니 맛있습니다. 가자미도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게 맛있었어요.
반숙계란도 맛있긴 했는...데 역시 효테이에는 살짝 못미치는 듯

윤기가 잘잘 흐르는 밥. 마...마이쪙!

그리고 이 나무통의 정체는...

탕두부 전용 용기! 안에 숯을 넣어 탕두부를 데웁니다.
왼쪽의 주전자에 들어있는 건 간장소스. 두부와 소스를 같이 데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탕두부에 들어있는 건 두부, 유바(콩물을 끓여 위에 생긴 막을 걷어낸 것),경수채 표고버섯
국물은 다시마로만 냅니다.


개인 접시에 두부를 담은 뒤 간장소스와 좋아하는 양념을 얹어 우적우적
아침부터 따끈하게 데운 청주가 생각나는 안ㅈ....아니 반찬이지만 문화인답게 넘어갑니다.

-. 저녁도 맛있었지만 아침식사도 푸짐하니 맛있었습니다. 교토의 명물요리인 탕부두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요.
-.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식사라기엔 꽤나 푸짐합니다. 점심 지나도 제법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러고도 점심을 먹었다는 게 함정
-. 참고로 아침식사는 일본식과 서양식 중에 선택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여관에 왔으면 일본식을 먹어 줘야겠죠?^^:


※ 이전 여행기를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2014년7월 간사이] 300년된 교토의 노령 료칸, 타와라야(俵屋旅館)에 가다[1]
[2014년7월 간사이] 300년된 교토의 노령 료칸, 타와라야(俵屋旅館)의 저녁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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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arkness Angel 2014/08/08 01:57 # 답글

    깔끔하지만 알찬구성이군요

    새벽부터 테러당함 ㅠ.ㅠ
  • 은이 2014/08/08 10:02 # 답글

    아침부터 푸짐하고 아름답네요 ㅠㅠ 모닝 사케.. ㅠㅠ
  • 임윤 2014/08/08 10:48 # 답글

    와 저같으면 문화인 포기
  • seawolf 2014/08/08 11:48 # 답글

    내년에 일본 갈려고 했는데.. 북해도로 갈려고 하지만.. 교토로 다시 변경할지도.. +_+ 맛갈난 아침+청수로 시작할듯..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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