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00:30

명동의 화상 중국집 개화, 이것저것 먹어봤다. 맛있는 인생


그동안 개화에 가서 먹은 것들 이것저것입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지하철 명동과 회현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먹은 새우짬뽕,지난번에 개화 방문글을 올렸을 때 모님이 덧글로 맛있다고 추천해준게 기억나서 시켜 봤습니다.
건더기로 들어있는건 큼직한 왕새우 세마리와 각종 야채, 해산물 맛이 찐하게 나는게 좋았습니다.

이건 동행이 시킨 버섯짬뽕, 새우짬뽕에 비해 덜 기름지고 칼칼한 맛. 버섯국물 맛있네요.

역시나 동행이 시킨 볶음밥, 불맛나게 고슬고슬하게 볶아진게 맛있습니다.

이건 이번달 초에 먹은 것 지난번에 너무 안전빵으로 먹어서 이번에는 본토스러운 걸로 먹어 봤습니다.
바지락 볶음, 바지락을 짭조름한 양념에 볶았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살에 불맛 가득한 양념이 스며들어...마이쪙!!
뭔가 남은 국물에 밥 슥삭슥삭 비벼서 먹고 싶어지는 맛

제가 시킨 우육탕면...인데 비주얼은 어쩐지 베트남 쌀국수(...)국물에서부터 동남아의 향기가 풀풀 풍깁니다.


곁들이로는 고수와 고추기름이 나옵니다.더더욱 동남아스럽다...고수를 좋아해서 국물에 탈탈 털어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찐한 소고기국물+향신료와 고수의 찐한 맛,전 무진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국물 한숟갈 먹어보고 동남아맛이 난다며 더이상 안먹더군요.
건더기로 들어있는건 소고기 편육, 의외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게 맛있었습니다.

동행이 시킨 수초면(볶음국수),중화면에 돼지고기와 새우, 각종 야채,닭고기육수를 넣고 볶아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소금 야끼소바같은 맛? 센불에 제대로 볶은 듯 불맛이 솔솔 풍기는게 맛있습니다.
식사메뉴로도 나쁘지 않지만 술안주용으로도 좋은 메뉴,여럿이서 요리랑 같이 시키고 빼갈 마시면 좋을 듯(...)

역시나 동행이 시킨 간짜장, 살짝 단맛이 강한 올드한 느낌의 간짜장입니다.

평범한 중국집 식사메뉴부터 매니악한 료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중국집,
의외로 본격적인 요리가 많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덧글

  • Sagers 2014/10/17 01:37 # 답글

    국물이 좀 벌개졌네요. 11월 이후엔 하얀 부추굴짬뽕도 괜찮은 선택일 겁니다. 여기서 주문할땐 고추가루 빼달라 하는게 더 낫긴 합니다. 우육탕면은 예전엔 없던 메뉴인데, 뭔가 현지화 승부를 보는건지 집어넣었나 보네요~
  • 미니 2014/10/17 02:47 # 답글

    오오 고수... ㅠㅠ
    은근히 점점 취급 안하는것 같아요 ㅠㅠ
  • Darkness Angel 2014/10/17 09:00 # 답글

    그런데 저런 바지락 볶음같은건 보통 껍질 없이 살만 있는걸로 만들지 않나요?
  • 나이브스 2014/10/17 11:39 # 답글

    면면면!
  • 방울이 2015/08/19 11:22 # 삭제 답글

    저 고수 좋아해서 지금와서 우육면 달라하니 못알아들으시네요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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