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9 21:35

청양고추 빵을...먹어봤다...[고려당] 군것질 이것저것



오늘의 군것질리뷰는 고려당의 청양고추....빵입니다. 가격은 1,200원이고 판매처는 세븐일레븐.
일단은 세븐에서만 파는 것 같은데 다른데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제 블로그 자주 들르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편의점에서 괴식을 발견하고! 그냥 넘어가는건 군자의 도리가 아니다!!(...)

넘어가고 원재료와 영양성분표.칼로리는 283kcal입니다.


오픈케이스. 자세히 보시면 빵 안에 청양고추가 점점히(...)박혀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처음 한입 먹어본 소감은 어...음..뭐라고 해야하나










(정말로)의외로 정상입니다.



-. 빵 안에 모카버터럼 구멍이 뚫려있어서 설탕버터(...)맛이 나는데
다진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달콤한 버터맛이 어우러져서 자아내는 이 익숙한듯 익숙한 맛은
동네 제과점에서 파는 야채빵...을 조금맵게 한 것 같은 맛? -_-? 청양고추맛이 생각보다 약한 편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한줄로 요약하자면 조금 매운맛 나는 동네 제과점풍 야채빵, 저는 야채빵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괴식이 아닌건 좀 아쉬웠지만...

덧글

  • Fug 2015/03/29 22:14 # 답글

    괴식킬러..
  • 채다인 2015/03/29 22:52 #

    괴식은 아니었습니다 ㅇㅅㅇ
  • 까칠한누렁이 2015/03/29 22:30 # 답글

    오늘도 살신성인하셨군요.
  • 채다인 2015/03/29 22:52 #

    아뇨, 맛있게 먹었는데요;
  • 종화 2015/03/29 22:34 # 답글

    그...그냥 야채빵이었군요
    편의점에서 보고 이게 뭔가....싶었는데;;;
  • 채다인 2015/03/29 22:51 #

    의외로 정상입니다.
  • 클로버 2015/03/29 22:35 # 답글

    오오 매운 빵... 단맛과 매운맛은 절대 조화될 수 없다고 영국 어느 요리사가 외쳐댔는데 괜찮나 보네요!
  • 채다인 2015/03/29 22:51 #

    근데 우리나라 매운음식은 대부분 매운맛 + 단맛 아닌가요? 떡볶이만 봐도 -ㅂ-);
  • 클로버 2015/03/29 23:15 #

    와,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느끼함+매운맛 이었나... 그것도 치즈떡볶이가 있는데...?ㅋㅋㅋ 필시 한국 요리를 안 먹어 본 사람이겠군요.
  • 제이케이 2015/03/30 13:03 # 삭제

    그 영국 요리사 이름이나 언급에 대한 출처 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매운 요리가 대부분 짠맛을 기본옵션으로 거기에 단맛, 느끼한맛까지 따라붙는데요? 그냥 매운맛만 있으면 통각일뿐이라 5味중에 다른거 추가로 안 붙으면 못 먹습니다. 한국요리를 안 먹어본 사람이 아니라 맛에 대한 기초상식이 없는 사람이거나 클로버님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과 말인듯.
  • TesTa 2015/03/30 13:44 # 삭제

    '영국 어느 요리사가'

    =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클로버 2015/03/30 14:20 #

    고든 램지가 망해가는 레스토랑을 바꿔주는 에피소드에서 비슷한 말을 했거든요. 눅눅한 빵에 매운 소스를 얹었나 그래서 그런 말을 했어요. 악의는 없었어요. 제 기억력이 안 좋거든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채다인 2015/03/30 15:42 #

    뭐, 서양권에서는 맵고 안맵고를 떠나서 음식에 설탕을 잘 넣지 않으니까요.
    어디선가 서양은 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아서 디저트 문화가 발달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그리고 우리는 음식으로 당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니 안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도 -ㅂ-ㅋ)
    그리고 고든램지는 나름 레전드라능 제이케이님... 'ㅅ')3
  • 제이케이 2015/03/31 12:23 # 삭제

    디저트 문화의 발달 여부까지 거슬러 올라갈만큼 전통적인 기준으로 보면 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는건 서양권이 아니라 동양권인듯. 단맛을 내기 위해 사탕수수를 정제해 설탕을 만든게 신대륙 발견 이후인데다 그게 유럽을 거쳐 아시아에 전파된건 더 나중의 일이고, 일본에선 그 귀한 설탕을 사치품으로 여겨서 귀족들이 더더욱 부를 과시하기 위해 독자적인 디저트 문화를 발전 시켰으니 유럽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아서 디저트가 발달했다는 말도 모순이 있는듯 합니다. 한국음식에 제대로 설탕이 쓰이기 시작한건 100년이 채 되지 않는데다 지금 한국음식이라고 부르며 설탕 넣어먹는 음식들 대부분 원래는 설탕 없이 만드는 음식입니다. 고든 램지가 레전드인건 알겠는데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는 몰라도 단맛과 매운맛이 '절대' 조화될수 없다고 저대로 말했다면, 누군지도 모르고 그 말만 놓고 봤을때 식견이 굉장히 좁은 사람의 말이거나 아니면 자기가 혼자 머릿속으로 지어낸 말을 '영국 어느 요리사'라는 실체도 없는 권위자의 말로 인용한걸로 보여서 딴지 걸어봤습니다. 우리 동네에 방송 출연경력 많은 46년 전통 해장국집 2대 주인 아주머니가 나한테 절대 국물에 후추 뿌려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 언급이 '한국의 어느 요리사'라는 명칭으로 시차 9시간씩이나 나는 머나먼 타국에서 네티즌에 의해 인용되며 "해장국에 후추 뿌려먹어도 괜찮나 보네요!" 이런식으로 쓰인다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아무튼 매운맛이랑 단맛 혹은 느끼한맛이 절대 조화될 수 없다는 말은 좀 황당합니다. 영국에 있는 망해가는 레스토랑에서 빵에 매운 소스를 뿌려서 파는걸 보고 영국 사람들 취향도 고려하지 않고 그렇게 밸런스 안 맞는걸 파냐고 핀잔을 줬다면 수긍이 가겠지만...
  • 채다인 2015/03/31 13:42 #

    아니 현재는 우리나라가 음식에 설탕 더 많이넣는데요...'ㅅ')-3 뭐 그건 넘어가고
    지나가는 사람이 티비에서 보고 [오오그런가 보구나+_+)]라고 생각해서 덧글단거 가지고 되게 까칠하시네용.
    출처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더더욱 까칠하시기는...
  • 채다인 2015/03/31 13:42 #

    여기서 비생산적으로 답글달지 마시고 원출처인 고든램지씨에게 이메일을 보내 주세요
  • 제이케이 2015/03/31 14:04 # 삭제

    다인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 youngjun0517 2015/03/29 23:04 # 답글

    안쪽에 야채가 많은 것을 예상했는데 예상한 것과 다르네요.
  • Darkness Angel 2015/03/29 23:09 # 답글

    1945라 적힌걸 보면 벌서 60년전부터 있었다는건데, 왜 오늘 첨 볼까요

    정상인게 아쉽다라니; (...)
  • Fairytale 2015/03/30 01:29 # 삭제

    고려당이 1945년에 생겼단 소리 같네요 ㅎㅎ
  • JK아찌 2015/03/30 12:37 # 답글

    이런이런 괴식이 아니라니...
  • 차차 2015/03/30 15:57 # 삭제 답글

    집에서 제빵기 돌릴때 빵 반죽에 청량고추 다져서 넣어봤는데 맛있다고 하대요 . 청량고추가 모든 음식하고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 미니 2015/03/30 17:15 # 답글

    괴식이.. 아니야?..!
  • anchor 2015/03/31 09:44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3월 31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3월 31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2615871
34521
38693559

링크 & 광고

dd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