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7 00:39

[13년 7월 남큐슈 여행]사쿠라지마는 불타고 있는가(네, 불타고 있습니다)[3] 외쿡여행 이것저것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호텔 체크인하고 사쿠라지마로 향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에도 시대때 화산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섬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현역으로 연기를 뿜어내는 활화산
화산활동이 진정된 지금에도 1년에 400번 이상 연기를 뿜는다고(....사람이 살수는 있는 환경인가...)




사쿠라지마로 가는 선착장. 빼빵빵 일본여행에도 나온 것처럼 편수가 진짜 많습니다.
낮시간 기준으로 한시간에 4~6편 운항하니...우리동네 마을버스보다 편수가 많잖아...



저 멀리 보이는 사쿠라지마, 아쉽게도(?)연기는 피어오르지 않더군요..

그리고 뒤에 보이는 가고시마 시내

사쿠라지마에 도착하니 우리를 맞이하는 현수막. 어째서 전라도 사투리인가....

일단 선착장에 내리면 택시가사 아저씨들이 세이렌처럼(...)달라붙어 호객행위를 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관광객인 저희들은 그냥 꿋꿋히 걸어갔습니다.


길가에 쌓여있는 화산재,가끔씩 분화가 일어나면 화산재를 뿜뿜뿜어낸다고 합니다.

푸른 하늘

맑게 갠 날씨

그리고 지옥같은 더위...............
이날 날씨가 39도...였나? 거기다가 남쪽이라 그런지 햇빛이 따가워요...사람을 수육으로 만드는 날씨



그리고 이 지옥같은 더위 속에서 저희들이 찾아간 곳은...


족탕(.......으아! 발이 익고 있다!!!)중국인 단체 관광객들과 섞여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족욕을...on_


그리고 더위 속에 죽어가는 고양이

죽어가는 고양이 2

죽어가는 고양이 3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사쿠라지마 무, 세계에서 제일 큰 무 품종이라고 하네요 :)

길가에 위치한신사, 너무 더워서 계단을 올라갈 기력은 없었습니다.

15분간의 짧은 항해도 즐거웠고 사쿠라지마 관광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더운데다가 화산섬이라 그런지 햇빛을 피할만한 나무도 없어서 걷다가 죽을뻔(...)여름에 가신다면 조금 말리고 싶습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시려면 아래 목록을 눌러 주세요.
[13년 7월 남큐슈 여행]남큐슈 먹부림과 철도의 여행-프롤로그 [1]
[13년 7월 남큐슈 여행]살살 녹는 흑돼지 샤브샤브와 돈까스, 흑돈요리 쥬안(黒豚料理 寿庵 中央駅西口店)[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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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arkness Angel 2015/04/08 05:10 # 답글

    저 빈도면 매일 나오는거군요

    바닥에 쌓인 재의 분량을 봐도 생활하는데 상당히 지장이 있을 수준일듯합니다



    추신 : 왜 하필이면 저 더위속에서 꿋꿋히 온천을 찾으신건지;
  • 채다인 2015/04/08 10:11 #

    온천이 거기에 있으니까?'ㅅ'
  • 가네퐁듀 2015/05/06 21:35 # 삭제 답글

    전라도 사투리를 쓴 것은 아마 가고시마가 전북과 자매결연을 맺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당...ㅇㅅㅇ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요ㅋㅋ
  • 채다인 2015/05/06 21:46 #

    옹 그렇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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