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0 21:42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아스크테리스크 초청 프로모션 맛있는 인생

볼일이 있어 신라호텔에 갔다가 들른 빵집 패스트리 부티크.
마침 이번주에 도쿄의 유명 디저트 전문점인 아스테리스크의 파티셰가 내한해
특별 메뉴를 만든다고 해서 케이크를 사봤습니다(프로모션은 10월 25일까지입니다)


오픈케이스. 얼마전 트윗에서 신라호텔에서 케이크 샀다가 케익이 쓰러져서 무참하게 뭉개진(...)사진을 봤었는데
다행히 저는 무사하네요(...)근데 사진봐도 알겠지만 킨막이가 엄청 부실해서 조금만 기울어져도 쓰러질 것 같네요
거기다가 케익들이 하나같이 길쭉하게 만들어진지라 균형한번 잘못 잡으면 대참사가 벌어질 듯

-. 왼쪽의 케이크는 초코케익 + 밤크림 + 조린밤의 구성 케익 안에는 조린밤과 초코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초코크림이랑 밤크림 조합은 좋았는데 케익이 묘하게 촉촉한 느낌이 없고 퍼석거립니다.
-. 오른쪽 케이크는 케이크+산딸기무스+케이크+망고무스+생크림&망고과육의 구성
과육함량 높은 과일무스와 촉촉한 생크림까지는 좋았는데 이것도 케이크가 퍼석거리는게 에러
뭐지, 이거 촉촉한 백설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퍼석함이었습니다.

두 개다 크림이나 과일무스의 맛, 조합센스까지는 좋았는데 공통적으로 케이크가 퍼석퍼석
이거 개당 11,000원짜리 케익이라고...이 돈이면 장충동에서 족발 소자를 먹는단 말이야!!!
...라고 생각한 어느날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한참 케이크를 고르고 있을때 양복 빼입고 자켓 윗주머니를 주황색꽃으로 장식한 외쿡인 중년분이
쇼케이스를 한참동안 왔다갔다 하며 고민하더니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점원분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몽블랑, 하나, 주쎄요 ㅇ.ㅇ" 뭔가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과연 신라호텔의 몽블랑에 만족했을지는 넘어가더라도 ^^:

덧글

  • ㅇㅇ 2015/10/20 23:34 # 삭제 답글

    다인님. 저 이거 노리고있는데 넘 디저트 먹고싶어서ㅠㅠ친구랑가기로했는데 그렇게 별로인가요??학생이라 친구랑 밥안먹고 걍 이거먹기로했는데..그렇게 별로인가요?크흡 글구 이거 앉아서 먹을데곳은 없나봐여..호텔가본적이없어서ㅠㅠㅠ
  • 채다인 2015/10/20 23:42 #

    1. 음...그냥 홍대 언저리의 디저트카페가 잘 나올 것도 같은 그런 간지라(...) 춮천하긴 애매해요.진짜로 딴건 나쁘지 않은데 퍽퍽한 케이크가 에러 ㅠㅠ
    2. 네 따로 앉을 곳은 없고, 바로 옆에 라운지가 있는데 음식반입이 가능할진 모르겠어요. 차라리 근처의 음식반입 가능한 카페를 찾는게 나을지도 ㅇㅁㅇ):
  • jk 2015/10/21 15:58 # 삭제 답글

    개당 1,100원 오타났습니당..

    0 하나가 더 붙었음.. 냠냠냠..
  • 2015/10/21 16:1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핀빤치 2015/10/23 22:29 # 답글

    언제 장충동 족발 소자 먹으러 거요 다인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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