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4 23:59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 세미온천 칸마츠칸(瀬見温泉 観松館)의 저녁 식사[11] 외쿡여행 이것저것


1일차 : 인천-도쿄-야마가타-자오온천
2일차 : 자오온천-야마가타-신죠-세미온천
3일차 : 세미온천-신죠-후루쿠치(모가미강 뱃놀이)-신죠-오이시다-긴잔온천
4일차 : 긴잔온천-오이시다-도쿄-인천

늘 이야기하지만 온천여관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식사죠. 방에서 식사하는 플랜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에 차려진 한 상, 제목 그대로 눈이 즐거워지는 세팅입니다.


당연하지만 맛있는 요리에 술이 빠질 수 없죠, 드라이한 일본주 테이스팅 세트
여기는 테이스팅 세트가 많아서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게 좋더라고요

신랑신부 모양의 도자기 용기,


머리를 따면(...)요렇게 한입 사이즈의 전채가 들어 있습니다.

가쓰오부시 장국을 얹은 게장 두부와

쪽파 초된장 무침

역시나 전채들, 청어알 다시마&소송채 가쓰오부시 무침

뭔가 간 파테? 같은 식감과 맛이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닭간이 아닐까 싶은데...

잣을 얹은 대합된장 구이

오이와 새우를 얹은 미니초밥

쑥튀김과 뱅어포


계절야채와 생햄의 샐러드, 와인 글라스에 담겨있는게 귀엽네요. 시럽잔에 담겨있는 이탈리안 드레싱을 뿌려 먹습니다.
숟가락(?)에 담겨져 있는건 메밀된장


회 모듬. 새우와 참치뱃살, 다시마에 끼워 숙성시킨 광어회
딴건 모르겠고 참치뱃살이 맛있었습니다. 입안에 넣으면 지방이 살살 녹아...


여기서 다시 술 주문, 이번엔 프루티한 일본주 테이스팅 세트



점보양송이 구이. 이 지방 명물인 점보양송이에 새우살을 채워넣고 마늘과 허브,마요네즈를 곁들여 대나무잎에 싸 구웠습니다.
이날 제일 맛있게 먹은 요리. 한입 깨무니 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살과 함께 육즙...아니 버섯즙이 입안에 가득...
양송이가 이렇게 맛있다는 걸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대나무잎에 싸 구운 삼치와 돼지고기 소고기로 만 죽순, 삼치는 된장으로 간을 해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간장으로 짭조름하게 간을 한 소고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죽순이 잘 어울립니다.


와규 스키야키. 소고기와 파, 미즈나,팽이버섯,죽순,유바.간장양념이 짭조름하니 술이랑 잘 어울려서



...또시킴, 이번에는 여관 특선 테이스팅 세트


게살을 곁들인 계란찜, 위에는 콘소메 녹말소스를 뿌렷습니다.


솥밥, 식사 시작할때 불을 붙이면 마무리할 때쯤에 밥이 다 됩니다.


밥과 함께 나온 반찬들, 무와 순무 절임, 갓절임, 파된장

버섯과 두부가 들어간 된장국


자연산 참마, 밥에 얹어 간장을 살짝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디저트. 배샤베트와 과일이 들어간 요구르트, 치즈케이크

보기도 예쁘고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 요리가 맛있다는 평판이 많아 여기로 예약했는데(...)확실히 가성비는 좋습니다.
2인기준 인당 2만엔에 노천딸린 방 + 저녁 + 아침이까요.
제일 맛있었던 건 역시나 점보양송이 구이. 버섯 먹으러 다시 가고 싶네요.


여관 홈페이지 : http://www.kansyoka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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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야마가타 자오온천으로 출발[1]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눈 덮힌 산의 아이스 몬스터, 수빙을 보러 가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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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자오온천의 이자카야겸 민박 로바타, 아침식사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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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arkness Angel 2016/03/15 08:05 # 답글

    저정도 요리 나오면 요리만 해도 숙박비는 뽑는듯한 느낌이 드는
  • 채다인 2016/03/18 00:05 #

    네넹 'ㅅ')/
  • ㅇㅇ 2016/03/15 17:20 # 삭제 답글

    일본주 테이스팅세트는 따로 시키신건가요?얼마정도하나요..?
  • 채다인 2016/03/18 00:05 # 답글

    테이스킹 세트는 세잔에 1000엔 정도였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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