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7 23:04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옛이야기에서 빠져나온 듯한 풍경, 긴잔온천가를 걷다[15] 외쿡여행 이것저것

1일차 : 인천-도쿄-야마가타-자오온천
2일차 : 자오온천-야마가타-신죠-세미온천
3일차 : 세미온천-신죠-후루쿠치(모가미강 뱃놀이)-신죠-오이시다-긴잔온천
4일차 : 긴잔온천-오이시다-도쿄-인천



모가미강 뱃놀이를 마치고 긴잔온천으로 출발,
일단 완행열차를 타고 후루쿠치에서 신죠로 돌아간 뒤에 신칸센을 타고 오오이시다로 갑니다.

오오이시다에서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느긋하게 가면 긴잔온천 도착.
버스편이 얼마 없고, 택시로 가면 편도만 만엔 이상 깨지니 당일치기로 가시는 분들은 버스시간을 잘 알아보셔야 됩니다.
저는 긴잔온천에 있는 여관에서 1박해서 여관버스를 타고 갔어요

눈으로 둘러싸인 긴잔온천 마을






그리고 마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풍경,
백여년 전에 지어진 오래된 여관건물들이 작은 개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



마을 입구에 위치한 족탕, 연인들이 염장을 지르며 족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화에서 빠져나온 듯한 마을 분위기 때문엔지 마을 여기저기에는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지금까지 간 온천관광지 중 가장 커플의 비율이 많은 것 같다나 어쨌다나(쳇!)



온천가의 명물인듯한 두부집, 갖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팔고 있습니다.

역시나 마을의 명물인 카레빵집, 카레빵을 좋아해서 서러갔는데 품절이라고...on_
결국 다음날에 사서 기차 안에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






오래된 여관들이 모여있는 긴잔온천에서도 제일 유명한 여관인 노토야
마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빠져나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또다른 온천여관 여관바깥에 그려진 그림들이 귀엽습니다.






정말이지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되는 풍경, 저같이 못찍는 사람도 이정도는 나옵니다(...)


뭔가 귀여운 기념품 가게

긴잔온천(銀山温泉)은 이름 그대로 옛날에는 은광산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마을 외곽에 있는 은광산 견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눈이 쌓여 지나갈 수 없엉 -3-);


그리고 광산 옆의 폭포도 눈때문에 갈수가 없어서...줌으로 땡겨 찍었습니다(...)


당일치기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요렇게 목욕시설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에요

요긴 새로 생긴 목욕시설, 생긴지 얼마 안돼 설비는 깔끔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가봤지만...



그리고 기념품 가게 앞에 묶여있던시바견, 목에 두른 수건이 귀엽네요 ^^)


일본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J-ROUTE 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세요!
J-ROUTE 홈페이지 : www.jroute.or.kr
J-ROUTE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injroute

※이 여행기는 J-ROUTE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시려면 아래 목록을 눌러 주세요.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야마가타 자오온천으로 출발[1]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눈 덮힌 산의 아이스 몬스터, 수빙을 보러 가자 [2]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여관도 하는 이자카야, 자오온천 로바타 (お食事処・お泊まり処・お湯処ろばた) [3]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이자카야겸 민박(...)로바타의 저녁식사. 자오온천의 명물 징기스칸을 먹어보자[4]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자오온천의 이자카야겸 민박 로바타, 아침식사편[5]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아침의 자오온천가 산책[6]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가죠 센트럴 빌딩 전망대&야마가타의 명물 돈돈야키를 먹다[7]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따끈따끈 족탕열차, 토레이유 츠바사[8]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신죠역 산책,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막과자집과 만나다[9]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한적한 시골마을의 온천여관,세미온천 칸마츠칸(瀬見温泉 観松館)[10]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 세미온천 칸마츠칸(瀬見温泉 観松館)의 저녁 식사[11]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세미온천 칸마츠칸(瀬見温泉 観松館)의 아침식사, 세미 온천가 산책[12]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완행열차 타고 덜컹덜컹 기차여행[13]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따끈따끈 코타츠 유람선을 타고 모가미강 뱃놀이[14]



핑백

덧글

  • 방문객 2017/11/22 00:20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도 긴잔온천을 여행해보려구 하는데. 도쿄에서 야마가타역은 대충 3시간걸리는걸로 알고있는데 야마가타역에서 긴잔온천까지는 어느정도 걸리는지 알수 있을까요?
  • 채다인 2017/11/22 16:28 #

    신칸센 3시간 40분 - 역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당 'ㅅ'
  • 방문객 2017/11/23 00:08 # 삭제

    오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긴잔온천 가능하면 코세키야에서 숙박하면서 1박2일을 보낼건데 주변에 구경할만한 것들이 있나요? 사진상으로 보기엔 온천마을자체는 걸어서 몇분이면 다둘러볼정도로 아담해보이네요.
  • 채다인 2017/11/24 00:07 #

    네 20분이면 다 돌아보는 곳입니다근데 풍경이 워낙 예뻣서가볼 가치는 있어요 :)
    아,그리고 긴잔온천 가시려면 미리 근처 대도시(...)에서 간식거리 사가시기 바랍니다. 편의점이...없습니다..
  • 채다인 2017/11/24 00:08 #

    그리고 하나더
    전 솔직히 여관은 여행기에도 쓴 세미온천의 칸마츠칸이 좋았어요.식사도 좋았고 방에 따린 온천도 좋았고.
    http://totheno1.egloos.com/4109583
    긴잔온천은 대부분 진~짜 오래된 숙소들이라 방 컨디션은 기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낡은 거에 비하면 비싸기도 하고요
    (하지만 경치로 커버가 되죠)
  • 방문객 2017/12/03 13:49 # 삭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비행기는 예약을 했는데.. 정작 료칸예약하기가 너무힘드네요.

    제가 일본어를 모르는것도 있지만. 번역기 돌려가며 현지사이트 찾아봐도 제가 가는 2월에는 방이 없다고 나오네요..ㅠㅠ

    큰일났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찾아보니 칸마츠칸은 긴잔온천이 아니었군요 ㅠㅠ
  • 채다인 2017/12/03 17:47 #

    음...워낙 인기있는 온천가라 평일에도 예약이 어렵긴 합니당 일정 알려주시면 대충 알아봐드릴순 있어요
    덧글로하긴 그러니 제 메일주소를 알려 두리죵 totheno1@naver.com 'ㅅ')t
  • 방문객 2017/12/06 00:49 # 삭제

    이런;; 제가 늦게왔네요. 아 어제 결국 쿠사츠온천인가 이쪽에 예약을 했습니다.. 이글을 먼저 봤더라면 ..ㅠㅠ

    아.. 너무안타깝네요.. 여기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거든요.. 그게벌써 십년이 지난..

    이번에 작정을 했었는데.. 일정이 2월이라 괜찮겠지 싶어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2914533
28094
39854469

링크 & 광고

dd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