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달라스 - 워싱턴DC
3일차 : 워싱턴 DC - 뉴욕
4일차 : 뉴욕
5일차 : 뉴욕 - 버팔로 - 나이아가라- 버팔로-뉴욕
6일차 : 뉴욕
7일차 : 뉴욕
8일차 : 뉴욕 - 나리타-인천


뉴욕에서 맞이하는 첫날 아침, 그리고 여전히 아무런 계획이 없는 우리들...
나 : 괜찮아! 이럴때를 대비해 뉴욕 가이드북을 가지고 왔으니까!!-ㅁ-)!
친구:오오...네가 그렇게 준비성이 있는 아이였다니..줘봐
나:여기 있어!!


친구:왜 일본어로 된 뉴욕 가이드북인데?!
나:어째서인지 집에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서...
..그렇게 일본어로 된 뉴욕 가이드북을 들고 뉴욕을 여행하는 한쿡인 두명..괜찮을까?! 이대로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이드북이 되게 잘되어 있어서 아~아주 잘~돌아다녔습니다.
다만 모든 뉴욕 지명과 가게명을 일본식으로 읽어야 했다는 슬픔(...)
뭐 넘어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향한 곳은 센트럴 파크, 친구가 공원, 나무, 대자연...그런걸 매우 좋아합니다.


그 전에 들른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판교에 있긴 하지만 본고장의 매그놀리아도 가보고 싶고 친구는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샌트럴파크 로그인,그런데 진짜 넓긴 넓더라고요 천천히 한바퀴 돌면 4~5시간은 걸어야 할 듯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빌딩숲

벤치에 써있는 청혼문구,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저렇게 메세지를 남길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나:근데 저 연인들, 저렇게 온 뉴우욕에 광고해 놓고 이혼했으면 어떻게 하지
친구:재수 없는 소리를...


연못에서 멍때리고 있는 거북이들, 귀여워 ( -ㅅ-) ( -ㅅ-)

오리가족들

그리고 공원 벤치에 앉아 우적우적 먹은 매그놀리아 케익...포크를 넣어주지 않아서 손으로 먹어야 해따...



여긴 무슨 광장 같은 덴가? 친구말로는 미드에 자주 나오는 데라고(그야 자주 나오겠지..)

저희가 간 날에는 일본의 날 페스티벌이라는 걸 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행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oh...피카츄......




요렇게 대충 센트럴 파크를 돌아다닌 뒤 첼시마켓으로 이동...성의 없는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16년 5월 미국 여행기] 달라스로 출발 [1]
[16년 5월 미국 여행기]달라스 동네 한바퀴[2]
[16년 5월 미국 여행기]텍사스에 왔으면 바베큐를 먹어야지!sorny bryan's smokehouse[3]
[16년 5월 미국 여행기]매그놀리아 호텔 댈러스 다운타운(Magnolia Hotel Dallas Downtown)[4]
[16년 5월 미국 여행기]세븐일레븐 본사를 다녀 왔...다고 해야 되나?[5]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로 출발, 그리고 짐을 쫓는 모험(...)[6]
[16년 5월 미국 여행기]적당히 괜찮은 동네 술집,kellys' irish time(워싱턴 DC) [7]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링컨기념관~워싱턴 기념탑)[8]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백악관,워싱턴 구경,파이브 가이즈 버거)[9]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내셔널 갤러리)[10]
[16년 5월 미국 여행기]버스타고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 fiorello's에서 랍스터 피자를 먹다[11]
[16년 5월 미국 여행기]뉴욕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저렴한 호텔, 엠파이어 호텔(Empire Hotel)[12]
덧글
기대하신 이웃님들 없으신가용??(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