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달라스 - 워싱턴DC
3일차 : 워싱턴 DC - 뉴욕
4일차 : 뉴욕
5일차 : 뉴욕 - 버팔로 - 나이아가라- 버팔로-뉴욕
6일차 : 뉴욕
7일차 : 뉴욕
8일차 : 뉴욕 - 나리타-인천



정말 맑았던 뉴욕의 날씨, 날씨의 축복을 받았는지 저희가 있던 내내 이런 날씨였습니다.



지하철 타고 첼시마켓 도착











첼시마켓이 어떤 곳이냐 하면 이런저런 음식점이나 식재료샵, 귀여운 소품들을 파는 매장들이 모여있는 쇼핑몰..같은 곳입니당
주전부리 먹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좋은 곳? 하지만 엄청 붐비구여...왠지 모르겠지만 한쿡 아줌마들 비율이 높음








이렇게 귀염귀염한 소품들도 팔고 있고...


(아마도)첼시마켓에서 제일 유명한 가게인 듯한 랍스터 플레이스, 신선한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곳
검색해 보나 첼시마켓에 가는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이 이곳에서 랍스터를 먹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사람 오지게 많고 지나가는 사람이랑 어깨 부딪히고 서서 뜯어먹어야 되고...저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랍스터는 역시 비싼 곳에서 앉아서 뜯어야 제맛(...)

그래서 들어간 데가 랍스터 플레이스 바로 근처에 있는 태국 밥집,




먹은건 양념된 구운새우를 얹은 덮밥과 파파야 샐러드, 조미료가 좀 과한 듯한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추천할만한 곳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구여...그냥 보통




줄이 많이 서있길래 먹어본 이탈리안 젤라또 가게, 딸기랑 이칼리안 쿠키(?)맛을 먹었는데 오우 맛있었어요!
첼시마켓 가신다면 꼭 들러서 먹으시라
가게들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거나 먹는 재미는 있는 곳인데 별로 다시 가보고 싶냐고 하면 전 그닥...
아, 그리고 첼시마켓 보면서 느낀건 신세계애들이 잘 베꼈구나 싶은 게 레이아웃이나 분위기가
최근 리뉴얼한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첼시마켓 가는길에 본 풍경, 귀여워

그리고 저녁에는 뮤지컬 보러 브로드웨이로, 그나마 한국에서 많이본 뮤지컬이 레미제라블이라
레미제라블로 봤는데 또봐도 좋았어요!! 특히 장발장 역 맏으신 분...잘생김...u_u



그리고 뮤지컬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뉴욕 기마경찰, 핸드폰 들이미니 자동으로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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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월 미국 여행기]달라스 동네 한바퀴[2]
[16년 5월 미국 여행기]텍사스에 왔으면 바베큐를 먹어야지!sorny bryan's smokehouse[3]
[16년 5월 미국 여행기]매그놀리아 호텔 댈러스 다운타운(Magnolia Hotel Dallas Downtown)[4]
[16년 5월 미국 여행기]세븐일레븐 본사를 다녀 왔...다고 해야 되나?[5]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로 출발, 그리고 짐을 쫓는 모험(...)[6]
[16년 5월 미국 여행기]적당히 괜찮은 동네 술집,kellys' irish time(워싱턴 DC) [7]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링컨기념관~워싱턴 기념탑)[8]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백악관,워싱턴 구경,파이브 가이즈 버거)[9]
[16년 5월 미국 여행기]워싱턴 DC 대충 구경(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내셔널 갤러리)[10]
[16년 5월 미국 여행기]버스타고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 fiorello's에서 랍스터 피자를 먹다[11]
[16년 5월 미국 여행기]뉴욕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저렴한 호텔, 엠파이어 호텔(Empire Hotel)[12]
[16년 5월 미국 여행기]센트럴파크를 어슬렁어슬렁[13]
덧글
그리고 공기는 뉴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황사가 가득한 우리나라에 비하면..ㅠㅠ
역시 여행은 날씨가 두몫하죠 ㅋㅋ.........
전 두번갔던게 전부 겨울이라 너무 바람불고 춥고 비오기까지 했었는데,...ㅠㅠㅠ.(..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엄청 즐기고 왔지만...)
지금은 존오웬존스가 장발장이군요
책 번역은 교정봐주는 사람 있는데 뭐 별 걱정을 다 하세요.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죠.
번역하는 사람들이 맞춤법 제대로 쓸거라는 생각이 더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