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01:49

[17년 11월 홋카이도]추천안함,타누키코지의 돼지꼬치구이집 남자의 고기&내장바 스에조 아바아바(男の肉モツバル suEzou アバアバ)[24] 외쿡여행 이것저것


3차로 간 곳은 타누키코우지의 돼지꼬치집인 남자의 고기&내장바 스에조 아바아바(男の肉モツバル suEzou アバアバ)입니다.
제목에도 써놨지만 추천은 안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주소를 참고하세요. 타누키코지 상점가쪽에 있습니다.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2条西7丁目1(狸小路7丁目アーケード内) / 050-5280-0905


첫잔은 삿포로 클래식 생맥으로, 맥주야 언제나 맛있죠


기본안주로 나오는 닭다리 데리야키구이 & 매시드 포테이토
일본 이자카야는 오토오시(お通し)라고 해서 자리세 개념으로 일정금액(5~600엔?)을 내는 대신 기본안주를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보통은 감자샐러드나 야채 무침같은 간단한 요리가 나오는데 나름 본격적인 고기! 요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달달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랑 닭다리구이 조합도 좋았고요


...그리고 다인은 알지 못했다 이게 이 가게에서 제일 맛있었던 안주였다는 것을(두둥~)



돼지 내장꼬치 모듬. 연골, 간, 허파, 심장 등등의 부위가 섞여 있는...데 고기에서 누린내 쩔어!!!
거기다가 너무 바짝 구워서 이게 고기를 씹는 건지 타이어쪼가리를 씹는 건지...
그동안 오백만번 정도 일본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한입 먹고 맛없다!! 고 강렬하게 느껴지는 음식을 먹기는 또 처음입니다.


안주를 우겨넣기 위해서 추가로 시킨 소금 레몬사워.이건 맛있었어요. 레몬이 듬뿍 들어가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일단 남자의 고기&내장바라면서 맛이 이따위라니 요리 못하는 남자가 만든 바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리뷰를 보는 여러분들도 안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먹었던 것들중 제일 맛없었던 가게입니다.

예전 여행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17년 11월 홋카이도]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을 거쳐 하코다테로[1]
[17년 11월 홋카이도]안심과 신뢰의 호텔(...), 도요코인 하코다테역앞 아침시장(東?イン函館?前朝市)[2]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명물 시오라멘과 슈마이를 먹다, 호우란(鳳蘭)[3]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명물, 100만불짜리 야경을 보다[4]
[17년 11월 홋카이도]북해도의 생선을 먹다. 하코다테의 초밥집, 츠카사(つかさ)[5]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명물 차이니즈 치킨버거를 먹다. 럭키피에로 하코다테 에키마에점(ラッキ?ピエロ 函館?前店) [6]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 아침시장에 가다[7]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 베이에리어 산책[8]
[17년 11월 홋카이도]베이에리어의 치즈케이크 가게 SNAFFLE'S[9]
[17년 11월 홋카이도]키쿠요식당 베이에리어점(きくよ食堂 ベイエリア店 )[10]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옛 거리를 걷다, 모토마치 산책[11]
[17년 11월 홋카이도]고료가쿠 타워 & 하코다테 부교소[12]
[17년 11월 홋카이도]홋카이도의 젤라토, 밀키시모 고료가쿠 타워점[13]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 유노카와의 가성비 좋은 온천호텔,호텔 반소(ホテル万?)[14]
[17년 11월 홋카이도]호텔 반소(ホテル万?),북해도의 해산물이 가득한 저녁부페[15]
[17년 11월 홋카이도]셀프 해산물 덮밥을 만들어 보자, 호텔 반소(ホテル万?)의 아침식사[16]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명물 먹거리, 하세가와 스토어의 야키토리벤토[17]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에서 비행기로 삿포로 이동, 삿포로 오카다마공항(丘珠空港)[18]
[17년 11월 홋카이도]홋카이도산 재료로 만드는 햄버그 스테이크, 노스 컨티넌트 마치노나카(ノ?スコンチネント MACHI NO NAKA)[19]
[17년 11월 홋카이도]안심과 신뢰의(...)도미인 체인, 도미인 삿포로 아넥스(狸の湯 ド?ミ?イン札幌ANNEX )[20]
[17년 11월 홋카이도]이 조식부페가 대단하다!도미인 삿포로 아넥스의 조식부페 [21]
[17년 11월 홋카이도]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스스키노의 이탈리안 와인바,CANTINETTA SALUS[22]
[17년 11월 홋카이도]스스키노의 비싸고 맛있는 이자카야,아부리야 총본점 (炙屋 総本店)[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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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ㄹㄹㅇ 2018/02/06 09:27 # 삭제 답글

    이 블로그에서 추천안하는가게는 처음보네요 얼마나 잡냄새가심하면
  • 채다인 2018/02/09 19:29 #

    네 이거 추천하면 간 사람에게 돌맞아 죽을 정도의 맛입니다.
  • 5thsun 2018/02/06 10:38 # 답글

    굉장!
  • 채다인 2018/02/09 19:29 #

    눈물!
  • 英君 2018/02/06 20:53 # 답글

    일본에서 남자의 두부, 남자의 고기, 남자의 파.. 이런 이름들로 판매하는 것들이 몇 년 사이에 꽤 눈에 띄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맘이 이끌리는 이름들은 아니어요..^ㅁ^;; 맛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별로였다니 안타깝네요!!ㅠㅁㅠ
  • 채다인 2018/02/09 19:29 #

    흙흙 허공으로 날아간 제3000엔 ㅜㅜ
  • 알트아이젠 2018/02/06 22:45 # 답글

    홋카이도라고 다 맛있는게 아니군요.
  • 채다인 2018/02/09 19:29 #

    그러게요
  • Barde 2018/02/07 00:31 # 답글

    닭다리 먹어보고 싶네요!
  • 채다인 2018/02/09 19:30 #

    평범하게 맛있는 데라야키 소스 닭다리 구이였습니다
  • 인디라이터 2018/02/08 12:24 # 답글

    고기가 맛없으면 불법 아닙니까? 남자는 누린내를 즐겨야 한다는 그런 하드코어한 가게인가?!
  • 채다인 2018/02/09 19:30 #

    남자는 음식투정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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