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편의점 FOOD(?) 리뷰는 세븐브로이의 행복충전주입니다.가격은 3,000원으로 구입처는 세븐일레븐
작년에 대통령 만찬주로 인기를 끌었던(...그랬나?) 국산 크래프트 비어 메이커인 세븐브로이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맥주 맛있게 따르는 법, 먼저 잔에 70% 정도를 따른 다음
병을 빙빙 돌려 바닥에 깔려있는 호프를 잘 섞어준 뒤 따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 마셔본 소감은 꽤 괜찮은 에일 맥주,맛이 진하고 호프향이 풍부한게 맛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에서 만든 강서맥주나 달서맥주가 편의점 기준 3,600원이었다는걸 생각하면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
-. 문제는 역시나 수입맥주 4캔 만원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웬만한 수입맥주보다 맛있긴 한데 가격 경쟁력에서는 조금 떨어집니다.
한줄요약 : 편의점에서 맛있는 수제맥주를 먹고 싶을때 나쁘지 않은 선택,4캔 만원보다는 비싸지만 맛있습니다
덧글
흔히 살 수 있는 IPA는 무지 비싸요... 저 정도면 싼 편이에요.
저번에 스톤IPA 먹었다가 맛은 좋은데 눈물을 흘리며 먹었던 게 생각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