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 18:24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맛있는 인생

가기는 꽤 오래전에 갔지만(한달...전?) 귀차니즘에 이제서야 쓰는 롯데호텔 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후기입니다.
그렇다 사진이 많으면 정리하기 너모나 귀찮다...


우리나라의 파인다이닝을 이야기할때 여러가지 면에서 기준이 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죠.
초밥은 스시조 프렌치는 피에르가니에르 그리고 먹으면 내 통장은 텅장이 되고...



레스토랑은 대충 이런느낌 35층에 위치해 있어 미리미리 예약하면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본세팅



버터



어뮤즈 부쉬, 왼쪽부터
시트러스 비네거에 절인 무와 무순을 올린 통밀 튀일, 바삭한 튀일의 식감과 새콤상큼무&무순 조합이 재미있습니다.
생강맛의 아몬드 사브레사브레의 버터향과 알싸한 생강향 조합이 맛있습니다.
미니 트러플슈,감칠맛나는 트러플크림이 맛있네요


바나나퓨레와 푸아그라(였나?)뭔가 가금류 간.달콤한 바나나와 진한 푸아그라가 잘 어울립니다


소라와 망고소스, 새콤달콤한 소스가 의외로 잘 어울렸지만 역시 우리 입맛에는 초고추장





그리고 이 이후로 앙트레들, 앙트레가 5가지나 나와 놀라버렸습니다(...)
한번에 조금씩 여러가지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즐거운 옵션




구운 한치, 세토와즈식 샤프론향의 감자와 당근


레드 포트와인으로 글레이즈한 가금류간 갸또.으깬 닭간무스에 달콤한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였습니다.


레몬 버베나와 킹크랩 콘소메,새콤&차카운 콘소메와 킹크랩상의 조합


수제 염소 치즈 바바로와즈&블랙체리 소스, 그냥 먹기보다는 빵에 곁들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랑구스틴 무슬린을 채운 호박꽃, 호박꽃 안에 으깬 랑구스틴(새우의 일종)을 채워 쪄냈습니다.
호박꽃...먹을 수 있는 거였군요(처음 알았음)


페어링 와인,그리고 깜박하고 이 이후로 와인사진은 찍지 않았다...


빵 추가



타라곤향 버터로 익힌 능성어, 곁들이는 구운 아스파라거스
생선살을 버터로 촉촉하게 구워 맛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오리가슴살.살짝 미디움으로 구워 야들야들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비쥬얼만 보고 곁들이인 블루베리 소스인가? 했는데 오리 다리살이 들어간 흑미리조토
흑미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맛있습니다.


파테 느낌의 그린 페퍼향 오리 목살,이건 완전 와인 친구



피에르 가니에르 수플레,위에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초콜릿 무스 케이크




커피와 쁘티푸,

리뉴얼하고는 처음 가보는데 역시나 여전한 맛과 서비스.
최근 프렌치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면서 위세가 한풀 꺽인 느낌도 있지만 아직은 현역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특급 호텔답게 서비스가 숙련된 것도 매력적,고급 프렌치에 입문(?)하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덧글

  • 차차 2019/07/27 18:59 # 삭제 답글

    호박꽃은 튀겨도 맛있는데..갑자기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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