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 22:56

사먹지 마세요, 피코크 마라탕[이마트] 자취음식 이것저것


오늘의 자취음식리뷰는 피코크 마라탕입니다. 가격은 4,980원
원제목은 사골육수로 만든 진한 마라국물에 다양한 재료를 푸짐하게 넣은 얼얼하게 매운 마라탕
...입니다. 뭐야 이거 일본 라노베 제목이냐고




원재료입니다. 냄비에 내용물을 넣고 데우면 완성!







...인데 참으로 속이 부실합니다. 두부랑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배추쪼가리, 소고기 한조각이 들었는데
이걸 지금 먹으라고 상품을 만든 건지... 1~2인분은 커녕 0.3명도 못먹을 정도의 부실함입니다.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이것저것을 넣어 끓여 봤습니다.대패 삽겹살,비엔나소시지,어묵,버섯.양배추 등등
(집에 뭐가 이렇게 많이 굴러다니는 건데)




그리고 이것이 완성샷,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과연 맛은?!


-. 아니 이건 건더기도 부실한데 맛도 없어!!!
일단 국물이 별로, 마라기보다는 마라향 살짝 섞은 부대찌개에 가까운 맛에 가까운데다가 국물 자체도 텁텁한게 맛이 없어요
추가로 넣은 건더기들이 아까워지는 맛,이걸 먹느니 삼양 마라탕면을 사서 비엔나소시지 넣어먹는게 훨씬 맛있고 저렴할 겁니다.
-. 여러분들이 사진만 대충 보고 제 경고를 무시할까봐 제목에도 써넣습니다. 사먹지...마세요...사먹으면...안돼요... ㅜㅜㅜ




덧글

  • 민민 2019/11/20 01:33 # 삭제 답글

    아... 혈중마라농도가 위기 수준일 때 쓰려고 이미 사들여서 냉장고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기대를 버려야겠네요.
  • Darkness Angel 2019/11/20 17:15 # 답글

    너무 많이 넣어서 부대찌개같은 비쥬얼이...
  • 먹뭉이 2019/11/20 17:29 # 답글

    저도 얼마전에 노브랜드 마라탕 먹고 뒷통수 맞았던 기억이... 그래도 그건 건더기라도 넉넉했는데 이건 심하네요... 역시 즉석식품중에 그나마 마라탕같은건 마라탕면 뿐인가봐요ㅠㅅㅜ
  • 뱃살.com 2019/11/21 00:32 # 삭제 답글

    하도 마라가 유행해서 마라란 이름이 들어가면 그 어떤 음식이든 사먹고싶지 않게 됍니다. 이거는 맛없어서 다행이네요.
  • ㅇㅇ 2019/11/24 22:59 # 삭제 답글

    지갑요정 다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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