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00:09

버거 접습니다. 롯데리아 폴더버거 맛있는 인생

이야기의 발단은 지난 6월 말 경 각 롯데리아 지점에 붙은 포스터 한장




이걸 보고 드디어 롯데리아가 버거사업을 접고 본연의 업무인
양념감자와 치즈스틱, 빙수전문점으로 거듭나는 거냐는 반응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접는 햄버거를 만드는 거였다는 별 재미도 감동도 없는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넘어가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먹은건 폴더버거 비프, 자매품으로 폴더버거 치킨도 있습니다.
가격은 단품 단품 5,700원, 콜라&감튀세트 7,500원, 콜라&양념감자&치즈스틱 구성의 만렙세트 7,600원입니다.




외관은 이런 느낌? 햄버거빵을 납작하게 눌러 반으로 접은 듯한 모양새입니다.




속을 열어보면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양파, 양상추, 소고기, 피망,토마토소스 등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속은 푸짐한 편, SNS리뷰를 보면 부실하다는 평이 많은데 아마도 점바점인 것 같습니다.

-. 맛은 햄버거빵 안에 콤비네이션 피자속을 넣은 것 같은 맛? 피망과 치즈, 토마토치즈때문에 그런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편의점에서 2,000원에 파는 피자빵의 고오급버전같기도 합니다.(물론 롯데리아 쪽이 속은 훨씬 푸짐하긴 하지만요)
-. 맛이 없지는 않은데, 왜 인기가 없는지는 알 것 같네요.너무 편의점 피자빵 맛이라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일반 햄버거처럼 패티가 푸짐하게 씹히는맛이 없어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하고요.


나름 맛있게 먹긴 했지만 두번 먹지는 않을 것 같은 상품? 역시 햄버거는 두툼하게 고기패티가 씹히는 맛으로 먹는 거죠

덧글

  • 炎帝 2020/07/11 10:22 # 답글

    예전에 미국에선 버거도 샌드위치, 핫도그의 일종이냐를 놓고 부먹찍먹급으로 키배가 일어났다던데 저것도 그럴거 같네요.
  • 채다인 2020/07/11 10:52 #

    끔찍한 혼종...
  • 炎帝 2020/07/11 12:33 #

    덧붙여 어느 프렌차이즈인지는 모르겠는데 햄버거 파는 곳에서 핫도그도 팔자
    상도덕도 없는 놈이라고 쌍욕을 먹었다는 얘기도 들은 기억이 납니다.;;
  • 귀여운 에스키모 2020/07/11 13:14 # 답글

    돈1.8만 더 보태서 집근방 1+1피자 시켜먹는게 더 좋습니다.
    콤비네이션 기준
    햄버거는 가게고유의 특색때문에 가는거지 피자는 대체품이나 가게가 널려있어서 조만간 단종된다
    실제로 롯데리아만의 맛은 없고 편의점 피자 고오급화? 가성비로 따질거면 그거 먹으라고 권유하고 싶다
  • Wish 2020/07/11 13:39 # 답글

    폴더 버거라고 보기 전까진 이게 대체 뭔소리야? 했었죠...ㄱ-
  • ㅇㅇ 2020/07/11 13:46 # 삭제 답글

    누가봐도 피타빵 케밥인것같은데 고기도작고
    이런식으로 장사할거면 진짜 장사 접는게나을것같음
  • 무명병사 2020/07/11 15:20 # 답글

    나름대로 타코 좀 따라해보려고 한 것 같은데, 그냥 햄버거 크기만 키우는 게 더 나았을지도.
  • Druid 2020/07/12 18:18 # 답글

    그래도 이전 버거보다는 먹기 좋아보이네요.
    이전 버거는 먹다보면 빵이 뒤틀려서 아주 난장판 되는 경우가 있는지라.....
    저거는 그나마 따로가 아니라 접어서 먹는거니 먹기 편해보여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6871994
13326
38422811

링크 & 광고

dd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