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외쿡 군것질리뷰]미국에서 온 샴페인맛 곰돌이젤리

오늘의 부정기 외쿡 군것질리뷰는 작년에 미쿡갔을때 트친에게서 선물로 받은 샴페인맛 곰돌이젤리입니다.
미국...또 가고 싶다...ㅜㅜ 아니 아무대나 먼 곳으로 떠나고 싶다...

봐도 잘 모르겠는 원재료와 영양성분표, 칼로리는 90kcal입니다.

오픈케이스.

왼쪽이 브뤼, 오른쪽이 로제입니다


-. 아쉽게도(?) 샴페인 '맛'일 뿐 알콜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꽤 그럴듯한 맛
단맛이 적은 새콤새콤 포도맛이라 먹다보면 나름 샴페인 느낌이 나긴 합니다.쫀득쫀득한 젤리 식감도 마음에 드네요.
-. 간식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진짜 샴페인에 담가서 먹으면 더욱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만 파는게 아쉽지만요.끝

덧글

[핑크 코끼리]

brut & rose라길래 brut이 뭔가했더니 포도인가보네요

[뿌뿌]

아니요 brut은 당도를 나타내는 단어로 "엑스트라 브뤼-브뤼--엑스트라 드라이-섹-드미 섹-듀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다는걸 표시해요.
rose는 화이트와 레드 중간인 분홍색(?) 을 말합니다. 블러쉬라고도 하고요.

[채다인]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당 'ㅅ'/

[핑크 코끼리]

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