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저녁에 간 한정식집인 향토정입니다.

위치는지도를 참고하세요. 가급적이면 네이버에서 예약하고가는걸 추천
0507-1421-6692/ 전남 순천시 남신월4길 13-26







메뉴판. 저흰 아마 계절 특정식을 먹었을 겁니다(인당 3만원/둘이면 2인에 7.5만원)

순천갯벌의 갈대뿌리차. 우엉차 비스무레한 맛이 났던걸로...

차려진 한상



홍어삼합+매실장아찌.저는 홍어를 그리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이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덜한게 맛있더라고요
삼겹살이랑 김치,매실장아찌 올려 먹으면 꾸르맛

불고기

물김치

회&묵은지와 쌈장.회도 숙성이 잘된게 맛있었습니다.

표고버섯 탕수육

잡채

보!쌈!김!치! 김치에 굴을 싸서 먹으면 매우 예스맛

샐러드

꼬막무침

육사시미.배와 양념 고추장을 곁들여서

마른 대갱이 무침.
정력(..........)에 좋다는 생선이라는데 정력은 모르겠고 쫄깃쫄깃 씹히는맛이 있는게 맛있더라고요, 완전 술안주

낙지탕탕이

모둠 숙회

미니게튀김. 이건 맛있긴 했는데 좀 식어있어서 별로였어요

찹쌀옷 묻혀 튀겨낸 더덕,찹쌀 튀김옷이 쫀득바삭하니 맛있어요. 조청에 발라서 냠냠

마무리 식사 참게장&절임류 반찬들.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ㅠㅠ

된장찌개

조밥
-.대충 찍어서 간 덴데 예상 외로 맛있어서 깜짝 놀란곳
사진만 보면 반찬만 많지 별거 없어 보이는데 음식들이 하나하나 너무 맛있습니다.
안먹던 홍어마저도 이렇게 맛있다니 역시 맛의 고장 전라도 이제부터 제 심장은 전라도에 있습니다(주접 멈춰)
-.굳이 단점이라면 이거다! 할 만한 큼직한 메인이 없다는 것? 갈비찜이라던지 생선찜 같은 큼직한 메인류요
근런거 없어도 맛있었으니 OK이긴 합니다. 순천에서 한정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이에요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년 11월 전남 여행]대한다원 보성 녹차밭 & 청광도예원에서 녹차정식[1]
[20년 11월 전남 여행]순천만 국가정원 근처 카페, 카페 마롱[2]
덧글
이제 날이 선선해지니 먹어보겠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