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1월 전남 여행]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4]

사실 관광은거의 안하고 먹기만 하다 왔습니다만(...)그나마 간 곳이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실질적으로 순천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고요 두개를 같이 볼 수 있는 입장권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순천만습지, 갈대밭이 유명합니다. 참고로 사진찍기 제일 좋은 때는 해가 질락말락하는 일몰 무렵
연인들께서는 그때 방문해 염장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대충 이런느낌입니다. 염장사진 찍기 좋은

그리고 마지막 화장실 표지판. 아니 문법적으로 틀린건 아닌데 뭔가 쓸데없이 비장한 느낌이...

순천만 국가정원 저희가 갔을 때가 겨울이 올락말락 했을 때라 정원이 그리 예쁘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때늦은 단풍이 남아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름이나 단풍철에 가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

요렇게 한국이나 멕시코. 네덜란드등등 나라별 테마정원도 있구여

여긴 뭔가 초딩들의 장래희망? 을 그려서 걸어놓은 다리인데

내꿈은 흑마법사

..전기톱?

살인탐정

꿈이 없음

여튼 재미있는 순천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년 11월 전남 여행]대한다원 보성 녹차밭 & 청광도예원에서 녹차정식[1]
[20년 11월 전남 여행]순천만 국가정원 근처 카페, 카페 마롱[2]
[20년 11월 전남 여행]이것이 전라도 한정식이다. 순천 향토정[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