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20:23

영국놈들은 대체 뭐가 문제인가, 대시 스파클링 워터 오이 편의점food



오늘의 음료리뷰는 대시 스파클링워터입니다. 가격은 대충 한캔에 4,000원 정도(꺅!!!)
그렇습니다. 이것은 그저 궁금해서 사본 상품으로서(ㅜㅜ)호기심의 가격으로는 꽤 비싼 편이네요.








원재료와 영양성분표,칼로리는 제로입니다.





잔에 따른 샷

-. 일단 잔에 따르는 순간, 상쾌한 오이향이 솔솔 풍깁니다. 뭐 저는 오이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 싫지는 않았고요.
-. 맛은 가벼운 오이맛+뒤끝으로 느껴지는 인공적인 신맛(그 뭐랄까 구연산 같은...)
오히려 오이맛만 있으면 먹을 만 했을 것 같은데 같이 느껴지는 인공적인 신맛이 완전 별로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걸 사먹으니 슈퍼에서 오이 한봉지 사서 아그작아그작 씹어먹는게 나을 듯. 가격적으로도 그게 싸게 먹힙니다.


이건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사먹으면 안될 음료, 오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물론이거니와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애매한 맛입니다.
그냥 제 블로그로 대리구매 체험을 느끼세요. 끝

덧글

  • Wish 2022/01/24 22:26 # 답글

    아 싱싱하고 아삭아삭한 오이에 고추장 찍어 먹고 싶ㄷ...
  • 폴라포 2022/01/25 01:03 # 삭제 답글

    젤나가 맙소사
  • 함부르거 2022/01/25 09:28 # 답글

    왜 멀쩡해 보이는 레시피도 영국 놈들이 만들면 요상한 맛이 될까요. 알다가도 모를 노릇입니다.
  • 잠본이 2022/01/25 11:15 # 답글

    신맛이라니 액체 피클을 구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 콩키스타도르 2022/01/25 14:06 # 답글

    회사 급식에 디톡스워터라고 오이랑 레몬을 넣고 만들었던 괴상한 액체가 기억나네요. 진심으로 급식에서 먹었던 음료중 최악이었습니다.
  • Darkness Angel 2022/01/25 18:25 # 답글

    저 가격인데도 0.25%라니
  • Muphy 2022/01/25 19:40 # 답글

    그 뭐랄까 구연산 같은... --> 성분에 구연산 있네요. -_-;;;;
    결론은 오이향 탄산수인데 가격은 창렬인거군요.
  • 라비안로즈 2022/01/25 20:31 # 답글

    오이에 놀라고 원산지가 영국인거에서 이해했습니다.
  • 무명병사 2022/01/29 21:29 # 답글

    아니 대체 영국, 아니 잉글랜드 지방 사람들 입맛은 뭐가 어떻게 돼있단 말입니까...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6492020
24709
43892178

링크 & 광고

dd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