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같이 간 오한순 손수제비입니다. 둘 다 수제비를 좋아해 가봤습니다.
생각해 보면 요즘 수제비집이 많이 사라졌단 말이죠.아무래도 하나하나 손으로 떼서 만드는게 귀찮아서 그런 것 같아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36 / 042-301-3484

메뉴판, 2인 세트가 가성비가 좋아 그걸로 시켜 봤습니다.

기본반찬. 겉절이, 수육용 쌈장, 부추전용 양념간장


맛보기 수육. 맛보기라고는 하지만 양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야들야들하니 꽤맛있어요

부추전. 부추 듬뿍, 밀가루 쬐끔 들어간 튀김 느낌의 파삭파삭 부추전. 저절로 막걸리가 생각나는 맛



민물새우 수제비.민물새우와 홍합, 고추가루를 넣어 끓인 칼칼시원한 국물이 매력적 인 맛
보들보들하게 씹히는수재비의 식감도 좋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지만 마무리 뽀끔밥은 못참죠. 남은 국물에밥과 고추장, 부추를 넣어 요케저케 볶아줍니다.
-. 대전에서는 유명한 동네맛집? 맛있고 푸짐한 데다가 가성비까지 좋아 동네 주민들이 외식하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라고 대전 사는 친구가 이야기해 줌)수제비에 수육에 전까지 해서 3만원이라니 이건 대전 기준에서도 확실히 저렴합니다.
-. 수제비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곳? 가면 꼭 세트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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