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 00:34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의 노령 초밥집, 스시젠 본점(すし善)[3] 외쿡여행 이것저것


그래도 간만의 일본이니(+그리고 홋카이도니)비싼 초밥 한끼는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본 스시젠 본점(すし善)입니다.
삿포로에서는 꽤 유명한 노령 초밥집,스시효 쉐프가 여기서 수련을 한 걸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기의 장점 중 하나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해 외국인도 비교적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
(사전에 디파짓 10,000엔을 결제해야 됩니다)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저는16,500엔짜리 초밥 코스를 시켰습니다.


홈페이지 링크 : https://sushizen.co.jp/store/honten/



일단은 삿포로 클래식으로 시작,홋카이도에 간다면 맥주는 삿포로 클래식이 국룰(삿포로에서만 파는 한정 맥주입니다)


동행은 논알콜 맥주를 선택



초생강 절임


역시초밥에는 청주죠


광어로 시작


생전복. 보통 찐 전복을주는데 생전복으로 초밥이라니, 신기하더라고요
오독오독 씹히는 번복의 식감과 초밥이 은근 잘 어울립니다.


유자 껍질 간 것을 얹은 오징어.


찐 새우+새우내장. 탱글한새우살의 식감과 진한 감칠맛의 내장 조합이 맛있습니다.


찐 대합. 이것도 야들야들하게쪄진게 맛있었어요.


술 추가


참치 뱃살


구운 북방 조개.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전갱이



맑은 국


또 술


찐 갯가재



전어


방어


간장을 살짝 뿌린 성!게! 복해도하면 성게 아니겠습니까!!!



직접 만들었다는 연어알 간장절임.


바다장어


마지막 술(이날 좀 많이 마셨네요)


스시젠의 명물(?)이라는 참치 단무지. 다진 참치살과 단무지로 만든 김말이입니다.
다진 참치살의 녹진~한 식감과 오독하게씹히는 단무지 조합이 맛있습니다.



계란말이



추가로 김 없는 성게.이건 와사비랑 소금을 살짝 뿌렸습니다.


디저트. 감의 씨부분을 파낸 뒤 석류를 박고 브랜디를 뿌렸습니다.
달달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의 감과 새콤한 석유+브랜디 향 조합이 생각외로 맛있습니다.
단감+브랜디 조합은 나중에 한번집에서 해먹어 봐야 될 듯요

-. 도쿄의 큐베이나 큐슈의 야마나카같은 좀 규모있고 여기저기 지점이 있는 노령 초밥집?
어~엄청난 맛이라기 보다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중상 퀄러티의 초밥집입니다.
-. 그리고 이곳은 홋카이도이기 때문에 생선의 퀄러티는 최상.홋카이도에서 맛있는 초밥집에 가보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먹거리들[1]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즐길 거리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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