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리면 언젠가는나올 겁니다. 믿어 주십쇼



여튼 둘째날 점심으로 간 스프커리 옐로우(スープカリー イエロー)나름 삿포로에서는 유명한 스프카레집니다.
스프카레가 무엇이냐! 삿포로의 명물 카레로 맑은 스프 느낌의 카레에 이런저런 토핑을 넣어 먹는 카레
나름 얼큰한 카레 국밥(...)같은 느낌이라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주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스스키노역 근처에 있습니다.
日本、〒060-0063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3条西1丁目12−19 エルムビル 1F/+81 11-242-7333





메뉴판, 저는 제일 인기라는 치킨야채 커리를시켰습니다(1,400엔)
맵기는 한국인답게 4단계로

스프커리&밥

닭다리, 단호박튀김, 가지튀김, 영콘, 피망, 브로콜리,당근, 감자가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노란 게 사진으로 보면 전혀 안 매워 보이는데 스파이스가 듬뿍 들어가있는게 은근 매콤화끈한 맛
그리고 토핑인 야채들이 너무 맛있어요...! 사실 이 카레의주역은 닭다리보다는 야채들
튀김옷도 안입히고 날로 튀긴 야채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야채의 단맛(진짜루)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네요

밥은 강황을 넣어 지은 밥, 먹을 때는 밥 한 술 스프카레 한 술 번갈아가면 냠냠 먹어주세요.
안정적으로 맛있는 노령(?) 스프카레집? 스파이시한 카레국물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스스키노 쪽에서 맛있는 카레집을 찾는다면 추천이에요.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먹거리들[1]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즐길 거리들[2]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의 노령 초밥집, 스시젠 본점(すし善)[3]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오타루 거리 산책 & 삿포로 오도리 공원 일루미네이션 [4]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 중앙시장, 해선시장 기타노구르메(海鮮市場 北のグルメ)[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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