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식사는 1층 다이닝에서

대충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이날의 메뉴판

그리고 술 라인업이 꽤 좋더라고요.사케를 하나 시켰는데 사진찍는걸 깜박함(...)

기본 세팅

버섯을 얹은 한입거리 파이.바삭한 파이와 감칠맛 가득 버섯 조합이 맛있습니다.
이건 어쩐지 샴페인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맛

계란찜과 표고&은행구이

계란찜. 다진 양송이에 콘소메 소스를 얹었는데 계란찜인데도 양식 음식으로 느껴지는 마법(맛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표고&은행구이.가을 표고라 그런지 한입 씹으니 채즙이 가득한게 맛있었고 얼굴이 그려진 은행은 귀엽네요.


향신채를 얹은 훈제연어와 버블소스를 얹은 함박조개회. 홋카이도 연어&함박조개인데 맛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겉을 살짝 그슬린 금태초밥와 연어알 김말이 초밥


맑은 국



회는 광어와 가리비, 치어. 곁들여 먹는 소스는 간장과 와사비, 스다치껍질을 섞은 소금과 버섯 소스
간장&와사비로 먹으면 일본풍,스다치소금이랑 버섯소스로 먹으면 서양풍 맛이 나는게 신기했어요

튀김은 은어와 단호박, 잎새버섯.

입가심용 레몬셔벗


메인은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소고기찜, 곁들임 야채는 주아와 백합뿌리, 브로콜리
젓가락으로도 잘릴 정도로 야들야들하게 조려진 소고기와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 조합이 맛있습니다.

와인을 곁들여서

솥밥과 반찬, 된장국

마무리는 호지차와


디저트플레이트. 사과콤포트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단호박 무스

쁘띠푸는 쿠키,잘먹었습니다.
여관 음식이라기보다는 파인다이닝에서 먹는 코스 요리같은 한끼, 가이세키와 프렌치를 결합한 구성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여관의 꽃 아침식사 리뷰를!!!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먹거리들[1]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신치토세 공항의 즐길 거리들[2]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의 노령 초밥집, 스시젠 본점(すし善)[3]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오타루 거리 산책 & 삿포로 오도리 공원 일루미네이션 [4]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 중앙시장, 해선시장 기타노구르메(海鮮市場 北のグルメ)[5]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스스키노의 스프커리집, 스프커리 옐로우(ス?プカリ? イエロ?)[6]
[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삿포로거리 이것저것[7]
삿포로 근교 죠잔케이의 온천여관, 쿠리야스이잔(厨翠山) 객실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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