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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편의점 잡담 'ㅇ'/
연휴 3일째,여전히 편의점에서 KIN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는 다인입니다.

잡담 하나,저희 편의점에는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밖에 나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가끔씩 훔쳐가는 초딩분들이 계십니다('ㅇ';)
오늘 있었던 일.마침 사장님이 매장 점검하러(라는 이름의 감시-ㄱ) 가게에 왔다가
열심히 훔쳐가고 있는 초등학생 삼인조를 발견,일망타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제대로 감시도 못하나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어흙(ㅜㅜ/)

전부터 애들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였지만 어째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초등학생들에 대한 악감정이 200% 정도 상승한 것 같습니다.

편의점 도난사건의 80%는 초등생들 소행인지라(on_)어느새 인가


초등학생이 가게에 들어왔다=요주의 감시대상


이러다가 인간불신증 걸리겠어요...on_: 거기다가 무적의 초등학생분들에게는
감시카메라도 무용지물입니다.어찌나 손놀림이 빠른지(-_-)
사먹을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거라면 눈꼽만큼은 이해하겠는데
주머니에 돈 있으면서 돈쓰기 아까워서 훔치는 거니 이게 또 문제

아무래도 이녀석들,물건 훔치는 걸 식후의 운동이나 건전한 스포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가져가는 물건은 초콜렛,껌,과자류에서부터 비누,칫솔까지 다양합니다
아무래도 가져가서 가계살림에 보태는 듯
(그냥 이런짓 하지 말고 공부하는 게 부모님 위하는 거란다 얘야...on_)

보통은 훔쳐가려는 낌새가 느껴지면 다가가서 무언의 포스를 주는 방법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만 일부 대담한 분들은 재도전하는 용맹성을 보이기도(...)

어쨌거나 오늘도 편의점 내 범죄와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ㅇ')乃
by 채다인 | 2004/09/28 00:28 | 편의점에서 생긴일 | 트랙백 | 덧글(35)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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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4/09/28 00:35
저런 아이 들은 함 북한에 보내야 함돠 -ㅂ-)/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4/09/28 00:35
오늘의 오타..<부모님 우하는.. >
그나저나.. 문제가 많겠어요.. -_-
돈이 있으면서 훔치는건.. 더 나빠보이는데요
잡아서 경찰서에 넘겨버리세요..
Commented by BLIAR at 2004/09/28 00:37
날래 아오지행 편도기차에 태우라우~
Commented by 근이 at 2004/09/28 00:53
훔쳐가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협박한다음 소문을 퍼뜨려서
두번다시 초등학생들이 그 편의점에 못오게 하는 방법을(..)
Commented by 烏有 at 2004/09/28 00:55
아아.....이 세상의 도덕관이란 어디에.......;ㅁ;
Commented by schoner at 2004/09/28 01:08
가계 살림에 보태는거 절대 아니에요. 제 중학교 시절을 돌이켜보건대, 저희 반 아이들이 점심시간마다 훔쳐오던 황당한 물건들이 생각나는군요. 예를들어 식당용 대형 골뱅이 캔이라든지, 단무지라든지... 그냥 좀 놀다가 갖다 버리던데요. 더 나빠요; 아주 혼을 내줘야 한다니까요.
Commented by 空我 at 2004/09/28 01:44
초딩이 역시 제일 무섭군요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4/09/28 04:05
비누는 좀 깨는군요. -_-;
Commented by Sang at 2004/09/28 04:47
정말 저런일이 많죠. 이간정말 가정교육의 문제입니다. 다들 오냐오냐 하고 키우니원... 일전에는 무언가를 훔치다가 걸린아이를 잡은 주인과 그 아이의 부모가 싸우는 모습도 본 적이 있습니다. 부모들의 말이 가관이죠. '그딴거 얼마나 한다고 돈, 물어주면 되잖아!' 였습니다... 그럼 그딴거 얼마나 한다고 돈좀 내고 가져지.. 하는 생각을 하는 찰라... 파출소로 같이 사이좋게(;;) 가더군요..;; 뭐, 게운치 않은걸 목격했더랬죠..;;
Commented by 위스테리아 at 2004/09/28 05:24
오늘의 오타. <제대로 감시도 못하나는>... ...,
애들이 뭔가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걸까요? -_-;;
Commented by 지희 at 2004/09/28 09:20
이플찍고 추천 이글루 다시 찍고 들어와 글 잘보고 갑니다. 너무 재미나네요. 주제가 참 신선한 것같아요.
Commented by AMAGIN at 2004/09/28 09:46
초딩때는 으레 도난을 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어릴 땐 다 그런가? 그래도 예전엔 부모들이 혼이라도 냈는데..요즘은 갈수록 가정교육이 오냐오냐 버전이 되니까요.-_-;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친 장발장은 옛날 옛적 얘기일뿐;;
Commented by 카노히메 at 2004/09/28 10:58
다인님 오랜만이군요. 딱 한번쓴적이 있는데..훔침이라는것은 애들이 한번씩은 하나봐요. 저도 동생이 그런적이 있다는(물론 초딩때입니다.) 호기심에서 하는것 같애요 특히 남재애들은... 게다가 떼지어(ㅡㅡ;;) 다니는 남자들의 특성상... 그 그룹에서 한다고 하면 할 수 밖에 없다는... 근데... 그걸 나쁜일이라고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동생이 저에게 말하더군요,. 제가 그러짓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할땐 그렇게 안듣더니 좀 크니까 없어지더군요.어릴때 안듣더라도 바로잡아 줄 사람이 필요한거죠. 요새야 부모들도 오냐오냐 하고.. 게다가 맞벌이가 많으니 신경 못쓰는 경우도 많죠...
Commented by V.H.P at 2004/09/28 11:29
'일만타진'이 아니고 '일망타진'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참고로 태클 아니예요!ㅡㅡ;;
Commented by ddudol at 2004/09/28 13:14
그것은 마치 방학 시즌의 피씨방과 같은 느낌일지도 초 긴장 상태 초등학생 난입 ㅠㅠ
Commented by 제롯 at 2004/09/28 13:53
헤엑;;; 여러 명이 같이 그런 짓을 하는군요..T.T;
연휴기간에 알바라니 힘내셨음합니다T-T;;
Commented by cocori_유월이 at 2004/09/28 14:00
결국 사회전반에 걸쳐 작용하고 있는 윤리의식 부재의 근본 원인인 '가정교육'의 문제 아닐까요. 그것도 단순하지 않은.
Commented by Airerodion at 2004/09/28 14:48
...아오지광산에 던져버리세욧
Commented by Innocent at 2004/09/28 15:21
안녕하세요// 링크 타고다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엄청나게 웃고 갑니다:D 정말 재미난 포스트들이어요!
저런 애들은 한번 그 모습을 부모님들에게 보여줘야 해요. 좀 망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리죠=3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4/09/28 15:52
설마했는데 그럴수가...
참으로 세상말세입니다.
Commented by chronora at 2004/09/28 16:16
그 초등학생들에게는 '서리'식의 개념일까요...
Commented by 오오가미 at 2004/09/28 16:32
초딩과 풋풋한 양아치삘 나는 중딩을 조심하라고
점장이 몇번을 주의 줬던게 기억나는군요..orz..
Commented by 채다인 at 2004/09/28 17:21
끄레워즈님 & BLIAR님 & Airerodion님/사하라사막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ㅇ'/

하늘처럼™님/다행히도 아직까지 도난당한 적은 없습니다
(미수는 몇먼 있지만요;ㅁ;)

근이님/반바지 미소년의 도난현장을 도촬해서 그걸 미끼로
삐~하고 삐릭~한 걸 시키는 겁니까?(...아니 이게 아닌데...on_)

烏有님 & 알트아이젠님/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다니까요 ㅜㅜ

schoner님/대부분이 장난이죠.그래서 더 열받습니다.

空我님/적어도 저희 편의점에서는 제일 무서운 존재입니다 -ㄷ-

비닐우산님/수세미도 훔치려고 하던걸요(-_-)

Sang님/파출소로 보내는게 베스트입니다.그냥 돈 몇푼 받고 용서해 주면
잘못하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사고를 가지게 된다구요
(뭐 실상 그렇긴 하지만;;)
Commented by 채다인 at 2004/09/28 17:21
위스테리아님 & chronora님/편의점이라는 던전에 들어가
알바생이라는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아이템을 얻고 싶은 모냥입니다(-ㅅ-)

지희님 & Innocent님/처음오셨군요:D앞으로도 방문 부탁드려요 ~_~/

AMAGIN님/히긴 저도 초딩때 부모님 지갑에서 1000원을 삥땅친 기억이(...on_)
하지만 걸려서 엄청 혼났습니다 ;ㅁ;

카노히메님/오랬만입니다 'ㅇ'/
바로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건 사실이죠.요즘 애들 보면 너무 혼자서 크는 것 같아요 on_

V.H.P님/오타지적에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on_)

ddudol님/아니 피시방은 어떻길래요...;ㅁ;

제롯님/연휴 마지막까지 알바입니다.이제 힘이 없어요우...

cocori_유월이님/뭐 요즘 초등학생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초등학생과 관련된 험한 꼴을 당하고 보니 인정할 수밖에 없더군요(ㅜㅜ)

오오가미님/요주의 대상이죠.덤으로 대딩들도
(훔치진 않지만 그분들이 벤치에 않으면 사방이 쓰레기로 초토화가 돼서;;)
Commented by 월령 at 2004/09/28 18:49
어디든지 동네마다 물건을 스리슬쩍하는 아이들이 꼭 한두명은 있더군요; 저도 예전에 그런아이 한명 잡았지만..전혀 죄의식이 없었던 모습을 보고 놀랬죠.
Commented by 오타쿠히린 at 2004/09/28 20:05
처음뵙겠습니다; 그동안 링크신고를 미루다가 이번에 링크신고하려고 들렀습니다:D
요새 초딩들은 편의점에서 무서운 짓 많이하는군요..확 잡아넘겨야할텐데;
Commented by 마검君 at 2004/09/28 20:12
저도 슈퍼에서 껌 슬쩍하던 꼬마를 잡아서 아주머니께 떡하나 얻어먹었습니다...(...)
Commented by Innocent at 2004/09/28 21:03
아, 말하는 걸 잊었는데 링크해갈게요~//
Commented by 세발님 at 2004/09/28 21:45
흠칫!
무단링크신고해요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4/09/28 22:05
힌트 하나 드리자면....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열면 표시가 되게끔 센서를 하나 달것을
사장님께 한번 건의해 보시죠.
요번에 지하철 매점 하나를 보니 음료수냉장고에 센서를 달았더군요.
Commented by 낭만클럽 at 2004/09/28 23:02
역시, 초딩은 무적이로군요...--;;;
Commented by zamwa at 2004/09/29 00:19
무서운 초딩들..
어떻게 그런 훔쳐가기 스킬을 키운거지?...-_-;;
Commented by Layner at 2004/09/29 18:32
저는 비디오렌탈샵 알바할 때 비디오 테잎 몇 개 잃어버렸습니다. (제 타임 때 잃어버린 건지는 불명입니다만.) 그럴땐 정말 사람들이 싫어지죠...-_-;
Commented by 백금기사 at 2004/09/29 19:37
즐초딩은 그저 장마철에 먼지나게 패야 사람이 됩니다.
Commented by 크레이지 at 2004/09/30 00:09
저도 슈퍼일을 2년정도 도왔는데, 초딩들은 무조건 블랙리스트 입니다.
그리고 몇몇 개념없는 놈들도... 슈퍼에 들어오면 인사는 해도
의심부터 하게 되더군요. 각박한 세상살이....[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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